기안84 "머릿속에 자꾸 한혜진 누나 생각"…무슨 일?

기안84가 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경쟁 상대라며 가감 없이 말했다.


방송인 기안84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운동 루틴에 대해 소개했다.


기안 84는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운동법"이라며 "20년간 내가 해온 농축 된 방식이다"라고 자신 있게 설명했다.


진행 PD는 "최근 한혜진님이 소개한 운동 방법이 있지 않냐"라고 물었으나 기안 84는 "그 방법과는 관련이 없다"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준비물로 "운동화만 있으면 된다. 옷도 3일째 입던 옷을 입고 4일째에 그 옷을 입고 그 후 빨면 된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또 기안84는 한밤중 무서울 때 뛰는 방법으론 "야한 생각을 하거나 군가를 부르면 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기안84는 계속해서 한혜진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40분간 8.5㎞를 뛴 그는 근력 운동을 시작했고, 그러면서 "머릿속에 혜진이 누나가 생각난다. 내 라이벌은 한혜진이다"라면서 계속해서 열정적으로 운동을 이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끝으로 기안84는 "내가 항상 술만 먹는 줄 아는데 사실은 촬영할 때만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면서 "평소에는 항상 운동을 한다. 그런데 왜 이렇게 자꾸 혜진이 누나가 생각나냐. 한혜진이 내 경쟁상대인 것 같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폭소했다.


한편 기안84는 지난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했다. 웹툰 '패션왕'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 '복학왕' 연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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