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사로잡은 매력은?…고기 굽고 먹여주기까지 '다정한 남자'

 포레스텔라 유튜브 채널 '포레스텔라의 BBQ 레시피' 9월29일 공개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와 결혼하는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다정한 매력이 포착됐다.


지난 9월29일 포레스텔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포레스텔라의 BBQ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고우림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굽기에 도전했다. 그는 "(고기 굽기에) 조금 많이 진심이다"라며 "고깃집 가면 무조건 제가 구워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번 먹을 때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데 진심인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고우림은 능숙하게 고기를 굽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의자까지 갖고 온 후 자리를 잡고 앉아 고기에 초집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일하고 있는 멤버들에게 다가가 고기를 한입씩 먹여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고우림은 미디엄 레어로 구운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이번에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직접 구워본 건 처음이었다"며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어떻게 구워야 할지 감이 잡혔다, 굽는 스킬이 조금 부족했더라도 고기는 너무 맛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고우림은 김연아와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난 뒤 3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연아 보다 5세 연하인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재사이자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넘나들기)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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