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4일만에 9만장 판매고 육박…자체 최고 기록 경신

빅톤(VICTON)이 음반 초동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음반판매 집계 기관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빅톤은 지난 5월31일 발표한 미니 7집 '카오스'(Chaos)로 발매 4일 만에 약 8만7000 장의 판매고를 달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기존 최다 초동 판매 기록인 7만1천000장 대의 정규 1집 판매량을 3일이나 앞당긴 수치로 빅톤 미니 7집 최종 초동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톤의 미니 7집 타이틀곡 '스투피드 어클락'(Stupid O'clock)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역시 공개 4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빅톤의 미니 7집 '카오스'는 전작 '크로노그래프'에 이은 '시간 3부작' 두 번째 챕터다. 정해진 미래를 살아가는 데 오는 혼란과 혼돈을 담았다. 타이틀곡 '스투피드 어클락'은 화려한 베이스라인의 움직임과 시그니처 사운드, 빅톤 멤버들의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빅톤은 음원 발표 직후, 타이틀곡으로 멜론 최신 차트와 벅스 실시간 차트에 상위권 진입한 데 이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도 대만, 싱가포르, 태국, 터키, 인도네시아 등 5개국 톱10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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