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손호준 "父처럼 가정 이루고파…결혼하면 양보할 것"
- 22-03-31
배우 손호준이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가정을 이룬다면 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손호준은 31일 오전 진행된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에게 잘하고 싶고 하지만 부모님이 저희를 키워주신 만큼의 것을 아직은 다 못하며 살고 있다"며 "부모님께 최대한 잘하려고 노력한다, 아버지의 무게는 영화 찍기 전부터 많이 느꼈다"며 영화를 찍으며 느낀 가장의 무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사회에서 살며 힘든 부분을 겪으면서 분명 우리 아버지도 그런 것을 겪으면서 우리를 키웠다고 생각했다, 사회생활을 하는 순간부터 아버지의 무게, 가장의 무게를 많이 느끼며 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 아버지 같은 그런 가정을 꾸리고 싶고 우리 아빠처럼 살고 싶은 게 내가 되고 싶은 아버지 상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손호준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그는 "결혼 생각은 이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하는 것 같은데 '결혼을 해야겠다' '언제 해야겠다' 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어렸을 때 더 빨리 결혼하고 싶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을 하려면 내가 어떤 준비가 돼야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같이 살아가려면 생각이나 마인드가 맞아야 한다"고 알렸다.
또한 "한쪽이 양보하는 부분도 있어야 하고, 상대에게 맞춰달라고 하는 부분도 있을 거고 그런 것들이 제내 생각이지만 내 자신이 뭔가 내려놓고 포기할 상태가 됐을 때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결혼을 하면 많이 양보하며 살고 싶고 우리 아버지가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 아버지처럼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다. 손호준은 극중 피도 눈물도 없지만 정은 많아 인생이 꼬인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를 연기했다.
한편 '스텔라'는 오는 4월6일 개봉한다.
손호준은 31일 오전 진행된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에게 잘하고 싶고 하지만 부모님이 저희를 키워주신 만큼의 것을 아직은 다 못하며 살고 있다"며 "부모님께 최대한 잘하려고 노력한다, 아버지의 무게는 영화 찍기 전부터 많이 느꼈다"며 영화를 찍으며 느낀 가장의 무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사회에서 살며 힘든 부분을 겪으면서 분명 우리 아버지도 그런 것을 겪으면서 우리를 키웠다고 생각했다, 사회생활을 하는 순간부터 아버지의 무게, 가장의 무게를 많이 느끼며 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 아버지 같은 그런 가정을 꾸리고 싶고 우리 아빠처럼 살고 싶은 게 내가 되고 싶은 아버지 상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손호준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그는 "결혼 생각은 이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하는 것 같은데 '결혼을 해야겠다' '언제 해야겠다' 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어렸을 때 더 빨리 결혼하고 싶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을 하려면 내가 어떤 준비가 돼야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같이 살아가려면 생각이나 마인드가 맞아야 한다"고 알렸다.
또한 "한쪽이 양보하는 부분도 있어야 하고, 상대에게 맞춰달라고 하는 부분도 있을 거고 그런 것들이 제내 생각이지만 내 자신이 뭔가 내려놓고 포기할 상태가 됐을 때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결혼을 하면 많이 양보하며 살고 싶고 우리 아버지가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 아버지처럼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다. 손호준은 극중 피도 눈물도 없지만 정은 많아 인생이 꼬인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를 연기했다.
한편 '스텔라'는 오는 4월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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