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리틀 수지' 송지아, 완성형 비주얼…"나날이 예뻐지네"

 배우 박연수가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딸 지아와 아들 지욱, 두 남매의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요일 지아가 늦잠을 유일하게 잘 수 있는 날. 아점을 먹고 11시 연습장으로 go go. 프로님께 레슨받고 파3 가는 길에 시간 아끼기 위해 엄마가 만든 토스트를 먹으면서 골프 시합 시청 중. 퍼팅 연습 5시까지 하고 마사지 받고 동생 픽업 하러 대치동으로"라고 바쁜 스케줄을 설명했다.

이어 "전지훈련 기간부터 준비가 안 된 몸이 무리했더니 무릎 통증과 팔꿈치 손목 안 아픈 데가 없다는데, 잘 치는 것보부상이 없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뒤늦게 깨달음. 정신 차리고 관리 잘하자!"라고 다짐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토스트로 간단히 점심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다.

특히 16세인 송지아는 남다른 옆선을 자랑하며 '리틀 수지'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뛰어난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송지아는 식사 중에도 한 손에 골프 영상을 내려놓지 못한 채 진지한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어 이모 삼촌 팬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리틀 수지 언제나 응원합니다", "식사 중에도 저렇게 골프에 열중인 지아. 반드시 잘될 거에요", "나날이 예뻐지는 우리 지아 너무 잘 자라고 있어요. 이모가 너무 팬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 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9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했다. 두 자녀는 박연수가 키우고 있다. 2007년생인 딸 송지아는 '아빠! 어디가?', '둥지탈출'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프로골프 선수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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