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故방준석 음악감독 추모 "훌륭한 음악 감사했습니다"

가수 윤종신이 세상을 떠난 고(故) 방준석 음악감독의 명복을 빌었다. 


26일 윤종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준석씨, 훌륭한 음악들 감사했습니다"라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수 솔비(본명 권지안), 양파(본명 이은진), 배우 김고은, 뮤지컬배우 김호영 등도 댓글을 통해 애도를 표하며 그를 추모했다. 


그간 암으로 투병해온 방준석 음악감독은 같은 날 오전 7시께 별세했다. 향년 52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으며 오는 28일 오후 3시30분 발인한다.


고인은 1990년대 말부터 영화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공동경비구역 JSA'(2000), '달마야, 서울가자'(2004), '주먹이 운다'(2005), '너는 내 운명'(2005), '라디오 스타'(2006), '즐거운 인생'(2007), '님은 먼곳에'(2008), '사도'(2015), '럭키'(2016), '박열'(2017),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 '자산어보'(2021), '모가디슈'(2021) 등 작품들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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