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48세 남편 추성훈 복귀전 TKO 승리에 감격 "모두의 응원 덕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2년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톱 모델인 야노 시호가 기쁨을 표했다.


26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추성훈이 경기에서 이긴 순간이 담긴 영상을 게재한 후 "열심히 노력하고 모두의 응원 덕분에 원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라면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격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추성훈과 상대편 아오키 신야 가운데에 선 심판이 추성훈의 손을 들어 그의 승리를 인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추성훈은 같은 날 싱가포르 칼랑의 싱카포르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대회- ONE X 대회 라이트급(77.1㎏ 이하) 경기에서 2라운드 1분50초 만에 상대 선수인 일본의 아오키 신야를 TKO로 꺾었다.


현재 1975년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올해 48세인 추성훈은 2년 만의 복귀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그동안 그를 도발했던 아오키 신야를 TKO로 꺾으며 현역 선수로서 건재함을 자랑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해 딸 사랑이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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