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배종옥 사부 등장…14년간 고기 피한 식단으로 관리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사부 배종옥과 함께 체질 파악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배종옥이 사부로 출연해 자신의 단점을 오롯이 꾸준한 노력으로 극복하는 ‘자기 관리 비법’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배종옥은 8체질 중 ‘금음 체질’에 맞게 14년 동안 고기를 주의하는 식단 관리를 해오고 있음을 고백해 멤버들의 이목을 끌었다. 배종옥의 체질이 포함된 8체질 의학은 사람의 오장 오부(간, 심, 비, 폐, 신 / 담, 소, 위, 대, 방)의 강약 대소에 따라 여덟 가지로 나눈 것으로 동양식 체질 MBTI라 불린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도 배종옥을 따라 예능 사상 최초로 맥을 통해 8체질 진단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배종옥은 8체질 전문 한의사와 함께 체질별 먹으면 좋은 음식과 조심해야 하는 음식 등 베일에 싸여 있던 8체질 관련 정보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8체질의 모든 것을 들은 후 멤버들은 자신이 살아왔던 삶과 체질에 맞는 생활은 다르다는 사실에 모두 충격을 받았다. 

멤버들이 자신의 체질을 파악해보는 이번 '집사부일체'는 20일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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