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영철, 코로나19 확진 "말하기 힘들어…이게 제일 미쳐"
- 22-03-09
방송인 김영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영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직접 알렸다. 그는 "지난 토요일 함께 있었던 자리에 확진자가 나와 연락을 받고 일요일 신속항원검사를 했으나 음성이 나왔다"며 "그러나 월욜이 지나고 화요일 라디오를 하는데 목도 아프고 느낌이 싸해서 자가키트를 했는데 음성이었으나, 이비인후과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했더니 두 줄이 나와 PCR을 해서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양성"이라고 알렸다.
이어 "다행인지 오늘 자고 일어났더니 열도 없고 콧물 조금 나오던거 다 멈추고 괜찮은데 목이 좀 갈라지고 가래 조금 있고, 말하기가 힘들다"며 "이게 제일 미치겠다"고 증상을 소개했다.
김영철은 "14일 밤 12시에 해제되니까 라디오는 14일 아침부터 만나자"며 "걱정끼쳐드려 죄송하고 관리 잘하고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매일 오전 7시부터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로 활약하고 있다.
김영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직접 알렸다. 그는 "지난 토요일 함께 있었던 자리에 확진자가 나와 연락을 받고 일요일 신속항원검사를 했으나 음성이 나왔다"며 "그러나 월욜이 지나고 화요일 라디오를 하는데 목도 아프고 느낌이 싸해서 자가키트를 했는데 음성이었으나, 이비인후과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했더니 두 줄이 나와 PCR을 해서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양성"이라고 알렸다.
이어 "다행인지 오늘 자고 일어났더니 열도 없고 콧물 조금 나오던거 다 멈추고 괜찮은데 목이 좀 갈라지고 가래 조금 있고, 말하기가 힘들다"며 "이게 제일 미치겠다"고 증상을 소개했다.
김영철은 "14일 밤 12시에 해제되니까 라디오는 14일 아침부터 만나자"며 "걱정끼쳐드려 죄송하고 관리 잘하고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매일 오전 7시부터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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