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한복 게시물에 中 누리꾼들 악플 세례…댓글창 폐쇄로 대응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한복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중국 누리꾼들의 악플 세례가 이어지자 댓글창을 닫았다.


효연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효연은 사진에 "우리나라 한복 아름답네"라는 글을 함께 덧붙였다.


이후 중국 누리꾼들은 효연의 인스타그램에 몰려와 악플과 구토 이모티콘을 남기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효연은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폐쇄, 이에 대응했다.


그간 중국 일각에서는 한복이 자신들의 전통의상인 한푸에서 나온 것이라는 억지 주장, 이른바 '한복공정'을 펼쳐왔다. 이 와중에 지난 4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는 한복을 입은 인물이 오성홍기를 들고 중국 소수민족 대표로 나와 논란이 일었다.


이후 효연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슈가도 한복을 입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효연은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에 합류, 지난 3일 '스텝 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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