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치우 "방탄소년단 롤모델…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아"

킹덤 치우가 방탄소년단을 롤모델로 삼고 3월 활동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27일 자정 공식 계정을 통해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치우의 개인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치우는 노란색과 보라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한복을 입고 있다. 반지, 귀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가 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 치우는 왕의 품위가 느껴지는 검은색 한복을 입고 근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두 장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그의 매력적인 눈밑 점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건너와 그를 돕는 여섯 왕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이번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을 이끄는 단을 중심으로 그려질 예정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이에 앞서 멤버 치우가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 앨범 발매 기념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하 킹덤 치우 일문일답.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는?


▶나는 '구름의 왕국'의 왕 치우를 맡고 있다. 앞서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무릉도원이 펼쳐진 이상 세계를 위해 헌신하는 왕의 이야기를 보여줬다.


-미니 4집의 관전 포인트를 뽑자면?


▶이번 신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가사와 무대가 하나 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무엇하나 놓쳐서는 안 될 정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 유형인 ESFP다. 남들에게 나를 보이는 것이 두렵지 않다. 하지만 가끔 혼자 힘들 때 고뇌하는 모습이 세계관 속 캐릭터와 비슷한 거 같다. 그런 부분이 지난 앨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데뷔 때보다 한 단계 성장했다. 내면이든, 실력이든. 나 자신이 단단해졌다고 생각한다. 또 킹메이커(팬덤명)를 더욱 좋아하게 됐다.


-롤모델이나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 선배님. 킹덤도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처럼 춤, 보컬, 음악성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팀이 되고 싶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다.


-나에게 킹덤이란?


▶기쁠 때나 슬플 때 함께하는 가족.


-킹덤의 올해 목표는?


▶음악 방송 1위.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


▶부족한 점이 아직 참 많은데 킹메이커가 옆에서 지켜주고 칭찬해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항상 건강이 우선이니 아프지 말아라. 정말 많이 사랑한다.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은 오는 3월2일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3월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