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윤아에게 아내 선물받은 장성규 "저는 드릴게 없네요" 인성 칭찬

방송인 장성규가 '소녀시대' 윤아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며 그를 칭찬했다.

1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 선물을 윤아님께 받는 기분이 어떤지 아는 사람 손~ #저요"라고 유쾌한 근황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대기실을 방문해 준 것도 놀라운데 내 아내를 위한 선물까지, 이게 말이 쉽지 웬만한 인성 천재들도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일이다"라고 윤아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이어 "3년간 가요대제전에 함께 하면서 아이돌 축제에 내가 껴드는 게 영 어색하고 쑥스러웠는데 그럴 때마다 나를 풀어줬던 윤아씨"라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왜 아낌없이 주기만 하는 거예요. 받기만 하는 게 죄송해서 저도 드릴 게 있나 고민해 봤는데 없네요.. 대신 어떤 분인지 입소문 많이 낼게요"라고 유머러스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장성규는 "임인년 시작부터 임윤아의 선물이라니. 여러분 저처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성맛집 #임윤아 #감사합니다 #해피뉴이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윤아님에게 선물이라니 너무 부럽네요", "장성규는 새해 복 첫날에 다 받으신듯", "인성까지 훌륭하구나 윤아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31일 열린 SBS '2021 MBC가요대제전'에서 윤아, 이준호와 함께 MBC가요대제전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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