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소녀시대, 1·2세대 걸그룹의 짙어진 매력

1세대 걸그룹 핑클 이효리와 2세대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 수영이 레드카펫에서 더욱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 CJ ENM스튜디오센터에서 '2021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효리는 이날 시상식의 역대 최초 여성 호스트로 나섰으며, 티파니 영과 수영은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효리는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짙은 파란색의 밀착 드레스를 입고 허리에 손을 올린 채 당당한 여신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5대 5 가르마를 탄 밝은 갈색의 긴 생머리 스타일에 짙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눈빛을 완성했고, 골드 목걸이와 팔찌, 반지로 포인트를 주며 레드카펫 위에서 우아하면서도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소녀시대 수영과 티파니 영은 각자 매력을 살린 시스루룩으로 '2021 MAMA' 레드카펫을 빛냈다.

짙은 눈 화장에 깔끔한 헤어 스타일을 한 티파니 영은 올블랙 컬러의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였다. 망사 레이스로 꾸민 롱 드레스에 블랙 란제리를 착용, 몸매를 드러내는 과감한 패션을 소화한 티파니 영은 우아한 섹시미로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수영은 강렬한 올레드 룩을 소화했다. 긴 생머리에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한 수영은 란제리가 비치는 시스루 상의에 가죽 바지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여기에 블랙 재킷을 걸쳐 시크한 아우라를 뽐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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