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추억한 김선아 "여전히 뜨겁게 사랑해"…남겨진 고양이도 애지중지

 배우 김선아가 고(故) 설리를 추억했다.


김선아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에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의 첫 시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리가 김선아에게 애정 가득한 표정으로 귀를 깨물며 강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김선아는 "매일 널 기억하고 여전히 뜨겁게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그리운 그순간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셨길", "인생의 선물이었던 설리 아직도 너무 보고싶어요", "그리운 사람. 뜨겁게 기억할게요"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故 설리는 2019년 10월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김선아는 고 설리와 영화 '리얼'(2016)을 통해 만난 절친한 사이다. 그는 올해 8월 종영한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출연했다.


또한 설리가 사망한 뒤에는 고인의 고양이 고블린을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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