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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9 01:02
'냉부해' 김풍X오세득, 주호민에 선사한 '천국과 지옥'
김풍과 오세득이 주호민에 '천국과 지옥'의 음식을 선사했다.
18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웹툰 어벤저스라 불리는 웹툰 작가 주호민과 이말년이 출연했다.
웹툰계의 장동건과 원빈이라는 말에 몸둘 바를 몰라하던 두 사람은 이내 "김풍 키즈"라는 말에 수긍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호민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소박한 재료들이 공개됐고 주호민은 "한식을 제일 좋아한다. 특히 제육볶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모님 표 김치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요리 실력에 대해 묻자 머뭇거리며 웃음을 더했다.이어 요리의 신과 함께 '지옥 편'이라는 콘셉트로 레이먼킴 셰프와 김풍 작가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풍은 비닐 장갑 안에 간 고기를 넣어 찌는 방식으로 손을 표현하려 했다. 이를 본 이말년은 "진짜 느낌이 이상하다"고 평했다. 레이먼킴은 '내 발가락 내놔'를 준비했다.김풍의 비트 수프 '지옥에서 온 손님'은 마치 피를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로 패널들을 경악시켰다. 내 발가락 내놔는 의외로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주호민은 두 개의 음식 중 김풍의 음식을 선택했다. 천국편 음식에는 김승민과 오세득 셰프가 나섰다. 이날 두번째 라운드 '천국' 콘셉트의 요리 대결에서는 김승민과 오세득 셰프가 나섰다. 오세득은 김승민 셰프를 보며 "주호민과 도플갱어 같다"고 언급했다. 이에 주호민은 "공과 사 머리는 구분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또한 김승민은 음식을 소개하며 "돈플갱어"라는 멘트와 함께 주호민을 따라하는 제스처를 취했고 이에 주호민은 폭소하며 웃음을 더했다. 오세득 셰프의 '쌀과 함께'가 김승민 셰프의 '돈플갱어'를 무찌르고 승리했다. 주호민은 "아이들에게 먹이지 않는 것이 포함됐었다. 버터. 그런데 쌀과 함께는 그렇지 않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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