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8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7 01:20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풀린 북극한파 습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99,478  


[영상 설명]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가 제공한 천리안 위성 2A(GEO-KOMPSAT-2A)로 본 17일 오후 1시40분부터 2시26분까지 한반도 위성영상엔 서해에서 생성되며 몰려오고 있는 눈 구름대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우리나라 서부 지역에 폭설 상황이 가까워 오는 것이 우주에서도 관측된 셈이다.



[영상] 6일, 12일 이어 17일 5~6일 간격 폭설 …23일도 예고
"북극기온 올라 찬공기 남하…불안정성 커져 강한 눈 반복"



지난 6일, 12일에 이어 17~18일 15㎝ 이상의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다음 주말인 23~24일도 '대설 특보' 수준의 눈이 예보돼 이달 들어 5~6일 간격으로 폭설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주기적으로 눈이 내래는 것이 기상학적으로 가능하나, 이번 처럼 3번 모두 폭설이 오는 것은 "이례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 눈이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와 불안정성을 높아졌기 때문"이라면서 '기후위기'로 불리우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 영향 아래 있는 점도 재차 상기시켰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국 예보분석관은 17일 오전 온라인 예보 브리핑을 통해서 이번 달 들어 이어지고 있는 폭설에 대해 "양적인 측면이나 강도 측면에서도 흔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연이은 폭설은 최근 한반도까지 확장된 '북극진동'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극진동은 우리나라로 내려오는 찬공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양일 땐 그 양이 적고 음일 때는 그 양이 많다고 볼 수 있다.

북극 기온이 올라가 러시아 북쪽 북극해인 카라해(Kara sea)와 바렌츠해(Barents sea)의 얼음 면적이 좁아지면서 북극진동이 커졌고, 이 때문에 평소보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공기 흐름이 강해지면서 눈이 자주 내리는 것이란 게 최근 폭설에 대한 기상청의 설명이다.

우 예보분석관은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변질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안정성으로 눈이 강하게 올 수 있는 특징이 생긴다"고 부연했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국 예보분석관이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기상청 제공) ©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360 '멕시코 강진' 사망자 58명으로 늘어…11개주 휴교 시애틀N 2017-09-08 4565
21359 [이상한 소비]①'불황 무색' 백화점 매출 '고공행진'…양극화… 시애틀N 2019-01-01 4564
21358 [스토리N쿡]기름 떡볶이부터 크림 떡볶이까지…떡볶이의 변신은 무죄 시애틀N 2018-11-28 4563
21357 '불법촬영·유포' 정준영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 인정" 시애틀N 2019-05-10 4563
21356 "美서 시작된 '스파르탄 레이스' 올 하반기 서울 온다" 시애틀N 2015-03-29 4562
21355 [A매치] 한국 축구, '세계 12위' 칠레와 득점 없이 0-0 무승부 시애틀N 2018-09-11 4560
21354 '정준영 단톡방' 파문, 강인 "유포 無" 입장 발표…로이킴은 '정… 시애틀N 2019-04-03 4559
21353 반도체 꺾이자 수출 -10.3% '사상 최악'…대기업 의존도 줄어 시애틀N 2020-12-18 4558
21352 타이타닉, 110년만에 같은 항로로 항해 나선다 시애틀N 2018-10-23 4555
21351 비트코인 다시 1만 달러 돌파, 추가랠리 가능성 커 시애틀N 2019-06-23 4555
21350 [영상]양진호 회장 '엽기행각' 논란…직원 폭행에 칼로 생닭 잡기 강… 시애틀N 2018-11-01 4553
21349 文대통령 지지율 84%…YS 최고기록 83% 넘어서 시애틀N 2017-06-02 4552
21348 트럼프 더 강경해졌다…모든 수입품에 관세부과 준비 명령 시애틀N 2019-05-12 4552
21347 이수정 교수 'BBC 올해 여성 100인'에 선정 시애틀N 2019-10-17 4552
21346 제주, 이번에는 사우나서 터졌다…16명 집단감염 시애틀N 2020-12-18 4548
21345 [탄핵인용]검찰 '파면 朴'에 영장 '초강수' 카드 꺼낼까 시애틀N 2017-03-09 4546
21344 운전자 폭행·차 탈취에도 영장 기각 여중생, 소주병 폭행으로 구속 시애틀N 2018-09-17 4543
21343 경찰, 구하라 前남친 최모씨 구속영장…협박·상해 등 혐의 시애틀N 2018-10-22 4543
21342 '국정농단' 박근혜 징역 20년 최종 확정…재판 마침표 시애틀N 2021-01-13 4542
21341 中, 미국으로 망명한 반중인사 궈원구이에 천문학적 벌금 시애틀N 2018-10-13 4539
21340 '경매의 신' 이상종 전 서울레저 회장 징역 9년 확정 시애틀N 2019-05-10 4539
21339 "하나투어·모두투어도 적자"…2년만에 재점화 여행사 위기설 시애틀N 2019-10-17 4539
21338 1~2시간 장애 체험에 진땀 흘린 문형표 복지부 장관 시애틀N 2015-04-19 4538
21337 원희룡 만난 박형준 "통합신당 창당에 중심 역할해 달라" 시애틀N 2020-01-21 4538
21336 국감서 '아빠찬스' 지목된 전남대병원 간부 숨진 채 발견 시애틀N 2020-02-07 4538
21335 [동영상]죽은 새끼들 하염없이 핥는 어미 개의 모정 시애틀N 2016-02-07 4537
21334 최근 5년간 데이트폭력 상담 3만6천건…매년 100%안팎 급증 시애틀N 2019-09-12 4535
21333 윤석열 "檢 자체개혁 국민 눈높이에 미흡…쓴소리 듣겠다" 시애틀N 2020-02-05 4534
21332 임은정 尹징계위 예비위원 포함…내일 등판 여부는 미정 시애틀N 2020-12-14 4534
21331 블룸버그 "중국, 미국과 무역전쟁에서 승리했다" 시애틀N 2021-01-13 4534
21330 하와이 '스카이다이빙' 비행기 추락…11명 사망 시애틀N 2019-06-23 4533
21329 통계청 빈집통계, 실제 빈집 조사와 10배 이상 차이 난다 시애틀N 2019-04-03 4532
21328 미성년 저자 논문 245건 추가 발견…이병천 교수 아들 편입 취소 시애틀N 2019-10-17 4532
21327 "모든 유대인은 죽어야" 美 사상최악 유대인 혐오범죄 발생, 11명 사망 시애틀N 2018-10-28 4530
21326 새누리, 조훈현에 이어 엄홍길 영입추진 시애틀N 2016-01-31 4529
21325 "카슈끄지 아들, 사우디 떠났다…미국 도착" 시애틀N 2018-10-26 4527
21324 007시리즈 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별세 시애틀N 2020-10-31 4523
21323 미국 파리기후협정 결국 공식 탈퇴-트럼프 기자회견서 시애틀N 2017-06-01 4521
21322 '폭염 열흘' 쪽방촌 독거노인들 "죽을 수 없으니 사는거죠" 시애틀N 2015-08-08 4520
21321 1인가구 셋 중 하나 월 200만원도 못번다…삶 만족도도 낮아 시애틀N 2019-12-13 4520
21320 올여름 체감기온 53.5도까지 올라…열스트레스 '극한' 시애틀N 2018-09-13 4516
21319 최순실, 박근혜에 옥중편지…"대통령 무죄, 제가 다 안고 가고 싶다" 시애틀N 2019-10-20 4514
21318 해리슨 포드 비행기 추락 후 "사고 순간 기억 못 한다" 시애틀N 2015-08-07 4513
21317 야수가 된 프렌치불독…주인 공격 美 50대 여성 숨져 시애틀N 2020-05-14 4511
21316 파리 테러 이용 차량서 AK-47 소총 3정 발견 시애틀N 2015-11-15 4510
21315 "해 잘드니 걱정마"…집주인 말 대신 부동산 앱 켜세요 시애틀N 2020-02-06 4510
21314 IS "노예제 부활" 공식 선언…인신매매·강제결혼 횡행 시애틀N 2014-10-16 4509
21313 "성관계 왜 거부해?"…아내 폭행 40대 '선고유예' 시애틀N 2016-03-07 4509
21312 사상 첫 광화문 앞 100만 촛불 "퇴진하라" 외치다 시애틀N 2016-11-12 4508
21311 "고은 시인 떠나라"…지자체의 문인 모시기 '빛과 그림자' 시애틀N 2017-06-01 4508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