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5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29 00:25
네이버發 금융혁신 무기는 '데이터'…대출 보다는 '독자적 신용평가' 핵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43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금융소외층 소상공인 전용 대출상품 내놓는 네이버
자체 구축한 대안신용평가 시스템 덕분
"금융권과 협력 관계 될 것…스마트 스토어 사업자 우선 시작, 추후 확대"

기존 금융권을 흔드는 '네이버發 금융혁신'의 무기는 역시 '데이터'다. 대한민국 인터넷 대중화 20년 역사와 궤를 같이 하는 '검색왕국' 네이버가 그간 축적한 고객 정보로 구축할 수 있었던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이 네이버가 대출 상품을 내놓을 수 있게 된 핵심이기 때문이다. 

기존 금융권의 '성역'인 대출 시장에 네이버같은 신규 주자가 등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데이터가 부가가치를 만드는 '데이터 신경제'가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은행 문턱' 못넘는 소상공인 위한 대출상품 내놓는 네이버

네이버가 자사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전용 대출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금융시장에 뛰어든다.

네이버의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사업 확장을 위해 자금 융통이 필요한 중소상공인에게 은행권 수준의 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중소기업 사업자) 대출 서비스를 연내 출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준비 중인 이 서비스는 금융이력이 없는 중소기업 사업자에 은행권 수준의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이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사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사업자는 매장이 없거나 소득이 없어도 네이버쇼핑에서 일정금액 이상의 매출만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고 본인 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1분 만에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기존 금융권의 까다로운 심사제도와 다르게 사업자의 판매이력 등을 활용한 자체 대안신용평가 시스템(ACSS)을 통해 금융대출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그동안 금융이력이 부족해 사각지대에 머물러야 했던 중소기업과 씬파일러(Thin Filer:금융 이력이 부족한 사람) 등 금융 소외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서비스로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겠다"며 "그중에서도 우선은 네이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자 우리 사회 성장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의 국내 사업자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73%이며 20~30 연령대가 43%를 차지한다. 이들의 상당수는 매출이 적고 금융이력이 없는 데다 신파일러로 분류돼 자금 융통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최 대표는 "저희가 만나본 사업자들의 경우 빠른 현금 회전이 필요하면서 금리가 낮았으면 하는 바람이 많았는데 높은 한도의 사업자금 융통이 가장 중요하다는게 공통 의견이었다"라며 "네이버 파이낸셜은 파트너이자 사업의 근간인 중소기업을 어떻게 지원할지 계속 생각해왔고 이러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분사한 이유도 있다"라고 말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창업한 지 1년이 안되는, 매장이 없는 스마트 스토어 사업자들도 대출을 할 수 있는 대안신용평가 시스템(ACSS)을 구축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네이버파이낸셜 데이터랩의 김유원 박사.© 뉴스1

◇'네이버 대출'의 핵심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자적 신용평가'

ACSS 구축을 총괄하는 데이터랩 김유원 박사는 "금융 정보가 거의 없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선 이들의 신용 등급을 평가할 수 있는 대안 데이터와 이에 기반한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이 필요했다"며 "이를 위해 기존의 신용평가회사(CB)가 가진 금융 데이터에 판매자들의 실시간 매출 흐름을 더하고 여기에 네이버의 최신 머신러닝 알고리즘, AI, 빅데이터 처리 기술 등을 활용해 네이버파이낸셜만의 ACSS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실제 네이버파이낸셜의 ACSS를 시뮬레이션 해보면 1등급 대상자가 기존 CB등급 대비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데이터가 축적되면 ACSS는 보다 고도화돼 앞으로 더 많은 SME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그는 외국 기업의 ACSS 성공 사례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만의 ACSS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김유원 박사는 "중국의 알리바바를 통해 금융에서 소외됐거나 온라인 사업자의 사례에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이 많았다"라며 "사업자들이 배송 서비스나 이용자 문의에 얼마나 잘 대응하고 있는지, 이용자는 얼마나 좋은 후기를 남기는지, 또 재방문 비율이나 단골 고객 비중 등을 따져서 네이버파이낸셜의 ACSS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를 기반으로 그동안 중소기업을 위해 제공해오던 '퀵에스크로', '스타트제로 수수료 프로그램'에 더해 '중소기업 대출'과 '빠른 정산' 프로그램을 연내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또 판매자들의 빠른 사업 자금 회전을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정산 기일을 기존 9.4일에서 5.4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보통 10~11일에 이르는 타사의 정산 주기와 비교해 크게 축소된 일정으로, 이는 그 동안 구축한 업계 최고 수준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에 기반해 문제 소지가 있을만한 판매자들을 사전에 탐지·차단해 '구매확정 후 정산'에서 '배송완료 후 정산'으로 구조를 바꿔 정산 기일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최 대표는 "FDS로 위험률을 탐지, 머신러닝 기법으로 학습시켜서 위험하지 않은 사업자는 정산 시키고 위험률이 감지되면 정지하는 테스트를 이미 시작했다"라며 "빠른 정산 서비스는 연내 출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스토어 기반의 창업부터 파트너스퀘어에서의 교육, 비즈어드바이저 등과 같은 다양한 기술 및 데이터 지원 그리고 자금 융통까지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네이버의 지원 인프라가 완성됐다"며 "이 일환으로 네이버파이낸셜도 중소기업이 자금 걱정 없이 사업에만 집중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왼쪽부터)네이버파이낸셜의 김유원 박사와 최인혁 대표.© 뉴스1

◇"네이버파이낸셜, 금융권과 협력 관계 될 것"

이날 최 대표는 금융권의 견제를 의식한 듯 금융사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최 대표는 카카오처럼 금융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는 배경에 대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경쟁력 있고 잘하는 회사와 제휴하거나 직접 회사를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직접한다고 더 잘한다는 보장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금융권에서 경계를 많이 하시는데 네이버파이낸셜은 금융권과 협력하는 관계가 될 것"이라며 "금융사마다 경쟁력이 있고 그에 맞는 고객이 있는 만큼 다양한 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후불결제 서비스와 관련해서도 "네이버페이 상당수 결제액을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신용카드사와 (네이버는) 좋은 파트너"라며 "많은 신용카드사 성장에 저희가 기여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대출 한도에 관해서는 "사업자분들은 한 달 매출 정도의 융통 자금이 필요하다고 본다"라며 "사업자에 따라 한 달 매출이 1000만~5000만원 정도로 차이가 있는데 사업 규모가 크면 5000만원까지는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의 경우 사업자의 신용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가 설계한 대안신용평가가 조작될 가능성에 대해서 김유원 박사는 "쉬운 기술은 없지만 네이버의 노하우라면 세계 어느 곳보다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또 스마트 스토어 입점사 외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가능성도 열어놨다.

최 대표는 "스마트 스토어 사업자의 데이터가 많기 때문에 우선 시작하는 것"이라며 "네이버 페이 가맹점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추가로 사업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410 영아수당 2025년 월50만원…부부 3개월씩 육아휴직하면 월최대 300만원 시애틀N 2020-12-15 3839
22409 "北, 러시아산 코로나 백신 수입…당 간부 접종" 시애틀N 2020-12-15 3567
22408 코로나 끝나도 마스크?…미세먼지, 면역 떨어지고 태아에도 악영향 시애틀N 2020-12-15 3497
22407 중국에겐 코로나가 오히려 기회, 대미 수출 '사상 최대' 시애틀N 2020-12-15 3570
22406 '고소득' 맞벌이도 매입임대주택 입주…평균소득 140%까지 시애틀N 2020-12-15 3950
22405 '빚투' 열풍에 10월 시중통화량 3150조 '고공행진' 시애틀N 2020-12-14 3312
22404 "질 바이든 '박사' 호칭 그만…'영부인'이나 즐겨라" WSJ 기고… 시애틀N 2020-12-14 5019
22403 "이젠 끝"…오늘 美대선 선거인단 투표, 바이든 당선 '공식화' 시애틀N 2020-12-14 4728
22402 임은정 尹징계위 예비위원 포함…내일 등판 여부는 미정 시애틀N 2020-12-14 4502
22401 "16개월 영아 숨지게 한 양모 '살인죄'"…남부지검 앞 조화 50여개 시애틀N 2020-12-14 4285
22400 역대급 청약 예고 용산 캠프킴…전문가들 "기다리면 안돼" 시애틀N 2020-12-14 4228
22399 버스 타면 공짜데이터 콸콸콸…정부, 전국 버스에 와이파이 구축 시애틀N 2020-12-14 4382
22398 "조두순 거주지 앞 유튜버들로 주민들 고통"…경찰 8명 입건 시애틀N 2020-12-14 4199
22397 중국으로 돈 쏟아져 들어온다…위안화 27년래 최고 기록할 듯 시애틀N 2020-12-14 4337
22396 관세청, 해외직구 TV·무선헤드폰 등 468억 불법수입 적발 시애틀N 2020-12-14 3827
22395 조두순 집밖 나오지 않아…거주지 앞 소란 피운 BJ등 4명 입건 시애틀N 2020-12-14 4067
22394 뉴욕 성가대 야외 공연장에서 총기 난사…용의자 중태 시애틀N 2020-12-13 9184
22393 美재무부 심각한 해킹 당해, 백악관 NSC 열려 시애틀N 2020-12-13 3791
22392 "더 악화되면 집밖 못 나오는 사태"… '3단계 격상' 요구 봇물 시애틀N 2020-12-13 4967
22391 '윤석열 징계위'가 채택한 증인 8명…尹운명 가를 변수될까 시애틀N 2020-12-13 4103
22390 글로벌 100대기업 신규진입 한국 0개…美 9개·日 5개…"혁신국과의 격차↑" 시애틀N 2020-12-13 4018
22389 "강의 안하고 수천만원 수령…변창흠, 장관 후보로 부적절" 시애틀N 2020-12-13 4031
22388 "피아노 싸게 팔아요"…코로나 한파에 영세 학원들 폐원 위기 시애틀N 2020-12-13 4417
22387 "이러다가 성탄절도"…경기도 교회들 주일예배 대부분 온라인 시애틀N 2020-12-13 4133
22386 한은 "재택근무 늘면 서울 사무실·주택 수요 줄어들 수도" 시애틀N 2020-12-13 3892
22385 이재명 “코로나 확산세 전시상황…병상·생활치료시설 긴급 동원" 시애틀N 2020-12-13 4094
22384 사회로 나온 조두순, 과거 삶 보니 '술 찌들고 여차하면 범죄' 시애틀N 2020-12-12 4550
22383 도박중독 남편에 충격요법 "헤어지자"…아들앞에서 참변 시애틀N 2020-12-12 4761
22382 국민의힘, 31시간26분간 필리버스터…초선이 되살린 불씨 시애틀N 2020-12-12 3786
22381 코로나 대유행·장기화 '최악의 돌봄난'…속타는 맞벌이 부모 시애틀N 2020-12-12 3901
22380 오염 정화비용 일단 떠안고 용산기지 2.6% 반환 …남은 쟁점은 시애틀N 2020-12-12 3733
22379 안철수 "文대통령, 퇴임 후 795평 사저…국민은 내 집 마련 무너져" 시애틀N 2020-12-12 4158
22378 비대한 공룡조직 견제 '자치경찰제' 내년 도입…"실망" 평가도 시애틀N 2020-12-12 3904
22377 천년고찰에서 故이건희 회장 49재…"엄숙하고 차분하게" 시애틀N 2020-12-12 4175
22376 트럼프, 퇴임 앞두고 사형 한 번 더 한다 시애틀N 2020-12-11 5542
22375 오라클도 실리콘밸리 탈출…본사 텍사스주로 이전 시애틀N 2020-12-11 3848
22374 '코로나 합병증 사망' 김기덕 감독, 라트비아 현지서 화장하기로 시애틀N 2020-12-11 3147
22373 조두순 "천인공노할 잘못 저질러…반성하며 살겠다" 시애틀N 2020-12-11 3142
22372 김기덕 감독, 라트비아서 코로나19 합병증 사망…"장례 절차는 아직" 시애틀N 2020-12-11 4548
22371 '코로나 합병증 사망' 김기덕 누구…세계 3대 영화제 휩쓴 감독 vs 미… 시애틀N 2020-12-11 3538
22370 '코로나19 합병증' 김기덕 감독, 왜 라트비아서 사망했나 시애틀N 2020-12-11 3975
22369 머스크 "MBA가 미국 기업 망치고 있다" 시애틀N 2020-12-11 11250
22368 서울 아파트값 3주째 고공행진…수도권 상승세 '뚜렷' 시애틀N 2020-12-11 3210
22367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은 바이든-해리스 시애틀N 2020-12-11 3669
22366 '청와대 비밀누설 혐의' 김태우 수사관 징역 2년6월 구형 시애틀N 2020-12-11 3828
22365 에어서울, 코로나19 확산세에 '무착륙 해외 관광 상품' 취소 시애틀N 2020-12-11 3702
22364 "WTO 사무총장 선출, 내년 바이든 취임 뒤로 연기" 시애틀N 2020-12-11 3161
22363 빅터 차 "김여정, 내년 도쿄올림픽 때 일본 방문할 수도" 시애틀N 2020-12-11 3062
22362 '부상투혼' BTS 슈가, 깜짝 무대등장?…'가상기술'이 살렸다 시애틀N 2020-12-11 3202
22361 기피신청 기각부터 법리공방 불튀겼다…尹징계위, 결국 연장전 시애틀N 2020-12-10 3022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