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1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1-02 06:53
이대목동병원 전공의 6~7명 이번주 줄소환…내주 교수급 부른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15  

검경 수사팀 의료전문가 합류 …수사력 집중


연말연시 휴일도 반납하고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사망' 사건 수사에 박차를 가해 온 경찰이 2일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전공의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소환조사를 재개한다.


경찰은 이날부터 주말까지 매일 2~3명의 의료진을 줄소환해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시스템과 감염관리에 대한 과실 여부를 캐물은 뒤 이르면 다음 주부터 교수급 의료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의료사고조사전담팀은 이날 10시부터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간호사 1명과 1년 차 레지던트 1명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소환된 전공의와 간호사는 지난해 12월16일 숨진 신생아들이 이상증세를 나타냈을 당시 현장에 있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명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외곽 수사에서 중대과실을 범한 특정 의료진으로 파고 들어가는 수사방법을 채택하고, 모든 관계자를 상대로 중환자실 의료시스템과 감염관리 부실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까지는 신생아 중환자실 소속 전공의 6~7명을 불러 조사한 뒤 교수급 의료진을 불러 더 자세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2일부터 주말까지 의료진 2~3명씩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사 당국은 이번 수사가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의료사고라는 점을 고려해 수사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간호사 학위와 면허가 있는 과학수사계 요원들도 전격 투입해 의무기록을 분석하는 한편, 전문의급 이상으로 구성된 의료자문단의 자문을 받으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간호 관련 학위와 간호사 면허가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소속 검시관들을 투입했다"면서 "또 분야별 전공의 5명이 참여하는 의료자문단과 협력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경찰 수사를 지휘하는 검찰도 의사출신 검사를 필두로 한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서울남부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부장검사 위성국)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소속검사 4명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경찰 및 질병관리본부와 공조 수사하고 있고 밝혔다. 수사팀에는 의사출신인 장준혁 대구지검 검사(36·변호사시험 1기)도 합류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19일 이대목동병원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하기 닷새 전 의료진이 숨진 A 환아에게서 로타바이러스 양성반응을 확인했음에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사실을 포착, 병원의 감염관리가 부실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같은 달 28일 추가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사망 신생아는 물론 생존 신생아 12명의 의무기록까지 확보한 경찰은 질병관리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인을 규명하기 전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시스템과 운영체계 전반에 관한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중대과실을 저지른 의료진을 특정할 방침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60 [e톡톡] 장애인 따라와 놀랐다고 110만원 피해보상···시끌 시애틀N 2016-04-20 1213
22559 "작년 AIDS 사망자 100만…2005년 대비 절반 수준" 시애틀N 2017-07-20 1213
22558 청와대 前행정관 "우병우 지시로 삼성 관련 문건 작성했다" 시애틀N 2017-07-25 1213
22557 검찰 '국정원 댓글사건' 곧 분석착수…수사여부 초미의 관심 시애틀N 2017-08-14 1213
22556 "장기 팔아 돈 쓰겠다"…부모·조부모 폭행한 10대 '공소기각' 시애틀N 2016-06-11 1214
22555 朴대통령 지지율 26%…취임이후 가장 낮아 시애틀N 2016-10-14 1214
22554 이종걸 "潘 대통령은 재앙…국민이 시궁창에 버리는 이름 될지도" 시애틀N 2016-05-29 1215
22553 국정원 "北, ICBM 기술 확보 못해…초기수준 비행실험" 시애틀N 2017-07-11 1215
22552 폼페이오 "北 비핵화 없인 제재 완화도 없다" 시애틀N 2019-06-06 1215
22551 文대통령, 푸틴과 첫 회담…푸틴 "북핵불용·韓노력 지지" 시애틀N 2017-07-07 1216
22550 접견 못하는 국선변호인…구치소에 박근혜 건강 확인요청 시애틀N 2018-01-02 1216
22549 北, 日안보법 통과 "미일 야합의 산물…묵과할 수 없어" 시애틀N 2015-09-20 1217
22548 입만 열면 거짓말…'최순실 게이트' 공범자들 '말말말' 시애틀N 2016-11-28 1217
22547 트럼프 '이해' 얻은 文대통령, 中에 "사드보복 철회" 큰소리 시애틀N 2017-07-01 1217
22546 朴 '블랙리스트' 혐의도 유죄 나올까?…"상당한 영향력" 시애틀N 2017-07-27 1217
22545 英 한인 유학생 폭행당해…"망할 동양인이라 때렸다" 시애틀N 2017-10-20 1217
22544 이대목동병원 전공의 6~7명 이번주 줄소환…내주 교수급 부른다 시애틀N 2018-01-02 1217
22543 [이기창의 사족]'사도법관' 김홍섭이 더욱 그리운 오늘 시애틀N 2016-06-14 1218
22542 靑, '4월 퇴진' 與 당론에 "국회 결정 따른다" 재확인 시애틀N 2016-12-01 1218
22541 '文정부 첫 총리' 이낙연 인준안 통과…새 정부 출범 21일만 시애틀N 2017-05-31 1218
22540 노동부장관 후보 조대엽 33일만에 자진사퇴…"文정부 성공 보탬되길" 시애틀N 2017-07-13 1218
22539 문대통령·정총리도…정부, 4개월간 장차관급 이상 급여 30%반납 시애틀N 2020-03-21 1218
22538 美 '놀라운' 고용둔화…"금리인상, 기껏해야 연말쯤" 시애틀N 2016-06-04 1219
22537 [김영란법 세상] 법 시행 앞두고 상품권 수요 증가…왜? 시애틀N 2016-09-24 1219
22536 北, 탈북 종업원 송환 요구…"그 전엔 이산가족 상봉 없어" 시애틀N 2017-06-10 1219
22535 은마 재건축 "49층 포기, 35층안 수용"…사업 탄력 받나? 시애틀N 2017-10-26 1219
22534 潘, 대권행보 자제 요청에도…대선주자 1위 찍고 출국 시애틀N 2016-05-30 1220
22533 北 함북지역 홍수로 138명 사망·400명 실종-VOA 시애틀N 2016-09-15 1220
22532 [최보기의 책보기] 지난 10년 놓치기 아까운 책 시애틀N 2017-06-15 1220
22531 日관방 "부산 소녀상 설치 매우 유감" 시애틀N 2017-01-05 1221
22530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홍종학…50번째로 검토돼 낙 시애틀N 2017-10-23 1221
22529 50년만에 최초 주민등록번호 변경 9건…누가 했을까 시애틀N 2017-08-09 1222
22528 6차례 트럼프 견해 반대…美 FBI국장 지명자는 소신파? 시애틀N 2017-07-13 1223
22527 경찰 수뇌부 갈등에 김부겸 장관 지휘권 발동…내일 경찰청 방문 시애틀N 2017-08-12 1223
22526 헌법학자들 "대통령 대리인단 최종변론 헌법이론에 맞지 않아" 시애틀N 2017-02-27 1224
22525 한국당 "朴 불구속 바랐는데…구속영장 청구, 유감" 시애틀N 2017-03-26 1224
22524 크루즈 "승리 향한 길 막히게 돼 미안하다" 경선 포기 시애틀N 2016-05-04 1226
22523 [르포]'강철로 내려쳐도 안전' LG G6 배터리 실험실 가보니… 시애틀N 2017-03-26 1228
22522 '아이폰8' 출시 앞두고 잡음 '시끌'…'반쪽짜리' 출시 … 시애틀N 2017-07-12 1228
22521 '서로 모른다' 잡아떼는 최순실-안종범, 거짓말 정황 드러나 시애틀N 2017-01-20 1229
22520 '약속만 거창' 트럼프, 법인세 목표만큼 못 내릴듯 시애틀N 2017-07-19 1229
22519 "10원도 올리기 겁난다"…국내 볼펜시장 300원짜리 고수 이유는? 시애틀N 2015-05-25 1230
22518 "경찰차 얻어타려고"…술취해 메르스 허위신고 형제 검거 시애틀N 2015-06-20 1230
22517 파키스탄 채소시장 폭탄테러…최소 20명 사망·50명 부상 시애틀N 2017-01-21 1231
22516 李총리, 오늘 페친 20명과 '1987' 관람…두번째 영화 번개 시애틀N 2018-01-14 1231
22515 개그맨 이창명 경찰 출두 "음주운전 하지 않았다" 시애틀N 2016-04-21 1232
22514 문재인 20.8%-반기문 18.9%-이재명 14.7% '빅3 구도'…安 9.8% 시애틀N 2016-12-05 1232
22513 "安 오르네"…안철수, 중도보수층에 시선 돌리나 시애틀N 2017-02-10 1232
22512 서울 최초 경전철 내달 29일 개통…3년후 완전 무인 운영 시애틀N 2017-06-21 1232
22511 유남석 헌법재판관 지명…'김이수 논란' 일단 차단 시애틀N 2017-10-18 1232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