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31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8-02 15:53
최지성 "이재용 회장 만들기, 사장단 회의서 추대하면 된다 생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129  

"합병 등 복잡한 과정 생각지 않아"…특검 주장 반박
"전권 위임 받아"…이재용 '책임 없다' 취지 증언 계속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66)이 "이재용 부회장(49)을 회장으로 만들고 제 인생을 다시 시작하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최 전 실장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진행된 이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 공판에서 피고인 신문을 받으며 이렇게 밝혔다.

그의 이런 증언은 최순실씨(61) 일가를 지원하는 대가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성사 등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에 혜택을 봤다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주장을 탄핵하려는 변호인 신문 과정에서 나왔다.

삼성 측 변호인이 '이 부회장의 승계 작업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 적 있냐'고 묻자, 최 전 실장은 "한 번도 없다. 단지 이 부회장을 회장으로 만들고 저도 제 인생을 다시 시작하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는 2014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쓰러진 후 같은해 연말 이 부회장에게 회장이 될 것을 강권했다고 밝혔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합병에 따른 의결권 강화 등) 복잡한 과정을 통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사장단 회의나 원로모임 같은 곳에서 추대하면 끝나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최 전 실장은 또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소속이 아니기에 미전실의 의사결정이나 과정 등을 보고받거나 결재한 적이 없다"며 "알려준 경우는 어떤 의미에서 예의상 해준 경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장이 쓰러지기 전부터 거의 전권을 위임받아 경영 전반을 제가 책임졌다"며 "대부분 제 책임하에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최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특검팀의 신문에서 "승마지원을 하라고 승인했지만 이를 곧바로 이 부회장에게 알리지는 않았고 정유라는 끝내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등 사실상 이 부회장이 이번 사건에서 한 걸음 비켜서 있다는 취지로 증언을 이어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710 특검 "유재경, 최순실 수차례 만나고 대사 추천도 인정" 시애틀N 2017-01-31 1125
22709 이재명·남경필, ‘대통령 혼밥·3不’ 놓고 난타전 시애틀N 2017-12-19 1125
22708 "北, 핵무기 10개 분량 핵물질 보유…실전배치 불분명" 시애틀N 2016-06-13 1126
22707 반기문 22.8%, 문재인 18.0%, 안철수 10.4% 시애틀N 2016-09-12 1126
22706 北김정은, 김일성 사망 23주기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시애틀N 2017-07-08 1126
22705 트럼프 "美핵무기 어느때보다 강해…사용않길 바라" 시애틀N 2017-08-09 1126
22704 박 대통령, 최순실-삼성 사이서 민원 창구 역할 정황 시애틀N 2017-01-12 1127
22703 무단횡단하다 사망…法 "과실 입증 안되면 운전자 무죄" 시애틀N 2016-05-23 1128
22702 문병욱 라미드그룹 이사장, 성매매알선 혐의 1심 실형 시애틀N 2017-08-07 1128
22701 더불어민주당, 약칭 '더민주'를 '민주당'으로 공식 변경 시애틀N 2016-09-26 1129
22700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했다 시애틀N 2017-03-26 1131
22699 내일 1만명 참석 '역대 최대규모' 5.18 기념식 개최 시애틀N 2017-05-17 1131
22698 靑-5당대표 회동 "안간다"는 홍준표 속내는…선명한 마이웨이? 시애틀N 2017-07-16 1131
22697 최지성 "이재용 회장 만들기, 사장단 회의서 추대하면 된다 생각" 시애틀N 2017-08-02 1131
22696 美, 유럽발 항공기 내 '랩톱' 반입 금지 방안 철회 시애틀N 2017-05-30 1132
22695 바른정당 보수 적자로 거듭날까…"올 여름 TK에 사활" 시애틀N 2017-07-08 1132
22694 익산 장점마을 '집단 암발병' 원인규명 실마리 풀릴까 시애틀N 2017-07-13 1132
22693 김광수 의원 "가정 폭력 혐의 경찰 조사 아냐" 해명 시애틀N 2017-08-05 1132
22692 보수정당 사상 첫 분당 사태…정치권에 미칠 파장은 시애틀N 2016-12-21 1133
22691 모네여성병원 신생아 25명 '잠복결핵' 확인…추가감염 확인중 시애틀N 2017-07-06 1133
22690 여야, 사드 '임시 배치' 두고 입장 엇갈려…정국뇌관 될까 시애틀N 2017-07-30 1133
22689 한미, 美 B-1B '폭탄투하 장면' 첫 공개…'북폭' 훈련 시애틀N 2017-07-08 1134
22688 경쟁업체 이직 위한 퇴직…대법 "퇴직금 안 줘도 돼" 시애틀N 2016-10-10 1135
22687 국정원 "김정남 암살, 北보위성 등 참여 국가주도 테러" 시애틀N 2017-02-27 1135
22686 집값 양극화 심화…서울 0.18% ↑·지방 0.05% ↓ 시애틀N 2017-11-23 1135
22685 국내 '햄버거병' 환자 6년간 24명…4세 이하가 절반 넘어 시애틀N 2017-07-11 1136
22684 美 14세소녀, 욕조서 휴대폰 충전 '감전사'…기종 확인안돼 시애틀N 2017-07-12 1138
22683 "'최순실 이권' K스포츠클럽 점검, 朴 지시가 명백" 시애틀N 2017-11-20 1138
22682 WP·NYT "北 문제 해결 중심엔 미국이 있어야" 시애틀N 2018-01-04 1138
22681 영재고·과학고, 위탁교육기관 전환 논의 '솔솔' 시애틀N 2017-07-17 1140
22680 중국은 지금 '할리우드 블랙아웃'…외산영화 개봉 금지 시애틀N 2017-08-05 1140
22679 투표마친 심상정, 한강서 도시락파티…"밥먹고 투표하러 갑시다" 시애틀N 2017-05-09 1141
22678 文대통령 "한국, 北 영유아 영양실조 문제에 주목" 시애틀N 2017-07-08 1141
22677 이상호 2차조사 끝…"서해순, 아픈 김광석 딸 방치" 주장 시애틀N 2017-10-19 1141
22676 [월드컵] 아자디 징크스는 계속됐다… 한국, 이란에 0-1 패 시애틀N 2016-10-11 1142
22675 국정 역사교과서 완전 폐지…文대통령 지시 19일만 시애틀N 2017-05-30 1142
22674 김무성 "반기문 전 총장, 바른정당밖에 대안없다" 시애틀N 2017-01-19 1143
22673 삼성, 中특화폰 '갤C10' 출시 무산…'갤럭시C' 아예 접나 시애틀N 2017-07-27 1143
22672 김종인, 명예훼손 논란 조응천에 "언행에 신중 기하라" 경고 시애틀N 2016-07-04 1144
22671 "미즈(Ms.)라 해주세요"…여성운동가 실라 마이클스 별세 시애틀N 2017-07-07 1144
22670 '신고리 부담' 던 文대통령, 탈원전 정책 추진 명분 얻어 시애틀N 2017-10-20 1144
22669 김상조 "프랜차이즈 장점 사라지고 착취 이미지만" 시애틀N 2017-07-28 1147
22668 신고리5·6 '건설재개' 권고…공사 내달 중·하순 재시작 시애틀N 2017-10-20 1147
22667 한일관 대표 직접사인은 '녹농균'…감염경로 '오리무중' 시애틀N 2017-10-25 1149
22666 OPEC이 감산하지 못하는 이유…"석유에 중독된 경제" 시애틀N 2017-07-31 1151
22665 '이윤택 성폭력' 논란…연극계 '제명·법적 대응' 등 대책 분… 시애틀N 2018-02-20 1152
22664 美 독립기념일 연휴 시카고엔 '총소리'…100여명 피해 시애틀N 2017-07-06 1153
22663 미 켄터키 고교서 총격 학생 2명 사망…10여명 부상 시애틀N 2018-01-24 1154
22662 양승태 대법원장 "부장판사 구속, 국민께 깊이 사과" 시애틀N 2016-09-06 1155
22661 참엔지니어링 맡은 홍만표, 선임계 없이 '몰래 변론' 시애틀N 2016-05-22 1157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