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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1 12:55
安 '체제교체' vs 文 '정권교체'…단일화 둘러싼 기싸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101  

안철수 "내년 대선, 양극단 세력과 단일화 절대로 없을 것" 
문제인 "숙명적 과제인 정권 교체 위해 상황 달라져야"



야권 통합, 후보 단일화를 두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화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기싸움이 치열하다.


11일 각각 광주와 제주를 찾은 문, 안 두 전직 대표들은 다가오는 대선 정국에서 당 통합 및 야권 후보 단일화를 둘러싸고 "단일화는 절대 없다", "통합이든 단일화든 길이 보이지 않겠느냐" 등 상반된 의견을 드러냈다.

2012년 대선 당시 문 전 대표에게 대선 후보자 자리를 양보한 안 전 대표는 '체제 교체'를 강조하며 "내년 대선 때는 양극단 세력과의 단일화는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제주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연 '함께 미래로 나아갑시다'란 주제의 강연에서 "양극단 중 한쪽이 다시 또 정권을 잡게 되면 절반도 안 되는 국민만 데리고 국가를 이끌 것이고 어떤 문제도 합의하에서 해결할 수 없게 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합리적 개혁에 동의하는 모든 사람이 모여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후 문 전 대표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을 듣고 "같은 말씀을 드리겠다. 지금은 '정권교체'를 넘어 '체제교체'가 필요하다. 지금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고 한국의 현재 문제들을 풀 수 있는 그러한 것이 필요하다"며 재차 거부 의사를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제주를 끝으로 총선 뒤 권역별 시도를 모두 방문한 것의 소회를 묻자 "변화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느낀다"며 "그 변화의 핵심은 무엇인가.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시대정신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걸음 더 나가서 국민의당과 저는 무엇을 할것인가. 그것은 중산층 복원에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며 다시한번 '시대정신'을 강조했다. 

이에 반해 문 전 대표는 정권교체의 명분을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를 찾아 안 전 대표의 후보 단일화와 관련한 발언에 대해 "정권교체는 우리가 반드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 시대의 숙명적인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정치인들의 생각이야 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국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상황이 달라져야 한다"며 우회적으로 안 전 대표를 압박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는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며 "개인이나 당을 뛰어넘는, 이 시대에 우리가 반드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숙명적인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지난달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서 '안 전 대표와 향후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우리가 어떤 방식이든 함께 힘을 모아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나갈 것이라고 그렇게 조금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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