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26일 오후3시 린우드 컨벤션 센터서 2개 행사 함께
글짓기 수상자 15명 시상, K-POP에 노래ㆍ춤 12개팀 출연
총영사관 공동 주최 K-POP 예선전에는 미시간주에서도 출전
미국 서북미 최고 한인 온라인미디어인 시애틀N이 이번 주말인 26일 오후 3시 린우드 컨벤션 센터에서 제5회 코리아 글짓기 시상식 및 K-POP 시애틀 예선전을 동시에 실시키로 하고 한인들을 초청한다.
시애틀총영사관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 문화주간에 맞춰 한인은 물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나 영어 등 자신이 편한 언어로 응모한 글짓기 대회에선 모두 15명이 상을 받는다.
수상자는▲Chelsea Smith ▲Davis Yang ▲Elizabeth Hwang ▲Mina Tolenoa ▲Soo Drechsler ▲Yena Park ▲강한나 ▲김미현 ▲애니 서 ▲양수영 ▲우지윤 ▲이현진 ▲장민아 ▲정우제 ▲하진영양 등이다.
시애틀N은 이날 시애틀총영사관과 함께 ‘2018 K-POP 월드페스티벌 시애틀 예선전’도 마련한다.
이번 예선전에는 동영상으로 실시된 응모 작품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통과된 K-POP 노래 6개팀과 댄스 6개팀 등 모두 12개팀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 이 가운데는 미시간주에서 시애틀까지 찾아 출전하는 팀도 포함돼 있다.
분야별 우승자에게는 1,000달러씩 상금이 주어진다. 우승자들은 시애틀 예선전 비디오 심사를 거쳐 통과될 경우 KBS가 올 가을 창원에서 개최하는 최종 본선에 출연하게 된다.
K-POP 월드 페스티벌은 KBS와 외교부가 K-POP 홍보 등을 위해 한국 부모를 두지 않은 순수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펼쳐진다. 이형종 시애틀총영사도 참석해 글짓기 수상자 및 K-POP 시상자들을 격려한다.
시애틀N은 “이번 행사에는 글짓기 대회에 참석한 한인 청소년과 한인 지도자는 물론 K-POP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도 많이 참석할 에정”이라며 “시애틀지역 한인들도 관심을 갖고 참석 및 후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425)582-9795
린우드 컨벤션센터: 3711 196th St SW, Lynnwood, WA 98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