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통합학교는 타이중학교로 장소 옮겨
시애틀지역
각 한국학교가 9월 개강을 앞두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줄리 강)는 쇼어라인 크리스천 스쿨에서
오는 9월13일과 14일 금요반과
토요반을 각각 개강한다.
금요일
저녁에만 수업을 하는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진아)도 9월13일 타이중학교에서 2013~2014년도 1학기를 개강한다.
이스트게이트 초등학교를 빌려 써온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매년 학생수가 크게 늘어나 교실부족 등으로 일부 학생들이 등록을
못하는 사태가 빚어지자 벨뷰 교육구와 협의해 이번 학기부터 타이중학교로 이전해 수업을 하기로 했다.
한미교육문화재단
산하기관인 시애틀ㆍ벨뷰 통합한국학교는 두 캠퍼스에 학기마다 600명 정도의 학생들이 등록함에 따라 만 4세부터 성인반까지 학년 및 능력별로 세분화한 클래스를 운영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대부분
교사들이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한국어뿐 아니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클럽, 고등학생을 대상으로SAT 수학교실도 별도로 운영한다.
올 가을부터는 보잉 한인 가운데 최고직인 김재훈
박사가 윤부원 현 이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한미교육문화 재단 이사장을 맡기로 했다.
통합
한국학교 등록은 홈 홈페이지(www.usbks.org)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캠퍼스 별 이메일(시애틀seattle2ks@gmail.com, 벨뷰 bellevueks@gmail.com)로 보내면 되고 개학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할 수 있다.
한국학교 등록 등에 관한 문의는 전화(시애틀 206-795-9010, 벨뷰 425-516-3712)로 해도 된다. 한 학기 수업료는 시애틀캠퍼스는 1인당175달러, 벨뷰 캠퍼스는 210달러인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토요일 오후 한인회관서 등록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이사장 박영민, 교장 오시은)도 9월14일 개강을 앞두고 매주 토요일 오후1~5시 페더럴웨이 한인회관에서 수강생 등록신청을 받고 있다. 한 한기 등록금은
간식비를 포함해 1인당 120달러이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등록 문의는 전화(253-802-5310)로 하면 된다.
시애틀 성당 한국학교도 9월7일까지 등록 마감
시애틀 성당의 성 김대건 한국학교도 오는 9월 13~14일 금요반과 토요반을 개강하기로
하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standrewkim.us)/부설학교/한국학교에서 입학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9월7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문의:
(206-697-8312)
시애틀 동양선교교회도 금요일 한국학교 운영
시애틀 동양선교교회 한글학교(교장 유병기)도 오는 9월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초급과 중급반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업대상은 유치원부터 5학년까지이며 수업료는 1인당 50달러이고 한 가족에서 2명 이상 등록할 경우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425-463-7622, 425-44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