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백신 80만도스 넘어섰다

현재까지 접종도스 83만3,935건에 달해

4일 하루 감염 1,4634명,전체 31만9,371명

하루 사망자는 33명으로 전체 사망 4,449명

입원환자도 하루 85명으로 전체 1만8,156명

 

워싱턴주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건수가 80만건을 넘어섰다. 

주 보건부는 지난 4일 밤 11시59분까지 주내에서 모두 83만3,935건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코로나 백신은 현재 1차와 2차가 이뤄지고 있어 접종도스와 접종을 받은 주민간에는 차이가 있다. 대부분 1차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주내 765만명의 인구 가운데 10%가 조금 넘는 80만명 정도가 접종을 맞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주 보건부는 또 4일까지 주내 코로나 감염자가 하루 사이 1,463명이 늘어 전체 감염자는 모두 31만 9,371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백신이 접종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감염자가 1,000명 이하로는 줄어들지 않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이날 하루 사망자도 33명으로 현재까지 주내 코로나 전체 사망자는 4,449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사망자도 하루에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증상이 심해 이날 새롭게 입원한 환자도 85명으로 현재까지 주내에서 코로나로 입원했던 환자는 모두 1만 8,156명으로 집계됐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주 보건부는 4일까지 모두 469만 4,650건의 코로나 검사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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