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도 5월1일부터 16세이상 모두 코로나 백신 접종 가능

인슬리 주지사실 "5월1일부터 모든 성인대상이다"확인

 

16세 이상 워싱턴주 모든 성인은 오는 5월1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워싱턴주 보건부는 24일 "5월1일부터 워싱턴주도 모든 성인이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일 코로나팬데믹 1주년 대국민 연설을 통해 "18세 이상 모든 미국인이 오는 5월1일까지 코로나백신 접종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미국의 모든 주정부에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현재 워싱턴주는 코로나백신 접종 단계가 1B 2단계이다.  65세 이상자와 다가구 거주 50세 이상자는 물론 교사와 면허가 있는 차일드케어 종사자, 그로서리 종사자, 경찰이나 소방관 등 필수직종 종사자들이 접종 대상이다. 

이어 오는 31일부터 접종 가능연령이 만 60세로 낮아진다 또한 이날부터 레스토랑 종사자, 식료품 종사자, 제조업체 및 건축업 종사자들도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여기에다 2개 이상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주민도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된다.

주 보건부는 "오는 31일이 되면 워싱턴주에서 모두 500만명이 코로나 백신 접종이 될 것이며 이어 한 달 뒤인 5월1일부터 나머지 120만명의 성인이 코로나 백신 접종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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