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시페어 퍼레이드 참가 자원봉사자 모집

시페어 토치 퍼레이드 30일 밤 7시부터 시애틀 다운타운서

 

시애틀한인회(회장 유영숙ㆍ이사장 이수잔)가 워싱턴주 최대 축제가운데 하나인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 참가할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

시페어 토치 라이트 퍼레이드는 오는 30일 밤 7시부터 시애틀 다운타운 일대에서 펼쳐진다. 시애틀 한인회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간 중단됐다 올해 재개된 이번 퍼레이드에 출전한다.

시애틀한인회는 태권도 시범과 함께 왕과 왕비 등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대한민국의 고유 전통과 문화를 알리게 된다.

한인회 유영숙 회장은 “경비를 들여 타지역으로 굳이 여행하지 않고 세계에서 가장 좋은 여름 날씨를 가진 아름다운 시애틀 다운타운 시가지에서 산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일년에 단 한번 주어지는 기회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는 초등학생을 포함해 연령 제한이 없으며 자원봉사자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참가 학생들에게는 대학 지원서나 취업 이력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 봉사 인증서(Certificate of Community Service)를 발급하며 시애틀한인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한다.

식사와 음료수가 제공되며 카풀을 할 경우 주차 영수증을 제시하면 소액의 주차비를 지원해준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전화(206-617-8535/206-734-4080)나 이메일(koassn@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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