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나올까 "논의 중"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즌2에 대해 논의 중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시즌2 제작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ENA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NA채널에 편성되면서 1회가 0.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출발했지만 9회까지 연이은 상승세를 이어가 자체최고시청률과 ENA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 15.8%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현재 종영까지 2회가 남은 상황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즌2 제작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시즌2는 현재 논의 중으로, 마지막회에서 시즌2를 향한 결말이 어떻게 그려질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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