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인재 찾는다…TEO 공개 채용 시작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TEO(테오)가 인재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테오는 지난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 공고를 올렸다. 

모집 분야는 논스크립티트 콘텐츠 크리에이터(예능 PD), 콘텐츠 마케팅, 회계, 브랜드 디자이너 등 이다. 채용 시 테오와 방송 채널 프로그램,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및 글로벌 플랫폼 콘텐츠 등 다채로운 방식의 콘텐츠 제작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지난 9일부터 이달 20일까지이며, 각 부문별 채용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 공개 채용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테오는 이효리의 '서울 체크인'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제작사에는 김태호 PD를 비롯해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연출한 정종연 PD, '놀라운 토요일'을 연출한 이태경 PD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김태호 PD의 유튜브 콘텐츠 '부루마불 세계여행', 넷플릭스와 손 잡은 정종연 PD의 '데블스 플랜', 이태경 PD의 신규 예능 제작 소식까지 전해지며 테오가 만들어낼 콘텐츠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태호 PD는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만이 콘텐츠 범람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라며 "테오는 이 인재들이 자유롭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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