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오는 4월 관객들과 만난다. © News1star /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포스터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오는 4월 관객들과 만난다.
16일 수입 및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오는 4월28일 국내 개봉된다.
이와 함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슈퍼볼 예고편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 7일(미국현지 시간) 미국 프로풋볼 결승전인 슈퍼볼의 중간 광고를 통해 먼저 공개된 이번 영상은 캡틴 아메리카 진영과 아이언맨 진영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짧지만 강렬하게 선보여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아이언맨이 캡틴 아메리카를 향해 "잘못된 편에 섰군"이라며 말하는 장면은 '어벤져스'로서 함께 활약했던 이들이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인해 대립하게 될 것을 예고, 스토리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외에도 윈터 솔저(세바스찬 스탠 분),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분), ‘팔콘(안소니 마키 분), 앤트맨(폴 러드 분) 등 반가운 얼굴들의 등장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단계의 거대한 시작을 알리며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입증하듯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슈퍼볼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포탈사이트 네이버 핫토픽 1위(2/8 기준)에 오르는가 하면, 각국의 누리꾼들은 "나의 2016년 최고 기대작! This is my most anticipated movie of 2016(로튼토마토 Donald M)", "이 영화가 마블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이다! Hope this movie is as good as most of your other movies marvel(로튼토마토 Jack H)" 등 영화를 향한 뜨거운 호응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