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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2 15:21
삼성전자, 모바일 조직 축소하나…삼성 조직개편 '임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834  

<삼성전자 조직도. 2014.11.19/뉴스1 © News1 서송희 기자>


임원인사후 3~4일뒤 계열사별 조직개편...삼성전자 모바일부문 축소 전망



삼성그룹이 사장단 인사에 이어 임원 인사를 앞둔 가운데 계열사별 조직개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조직개편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선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부문인 IM부문(IT모바일)의 조직축소 및 산하 미디어솔루션센터(MSC)의 개편을 점치고 있다. 삼성은 사장단 인사에서 IM부문 사장단을 7명에서 3명으로 줄였고 MSC 담당 홍원표 사장을 보직변경한 뒤 신임 사장을 보임하지 않았다. 삼성전자 의료기기 부문을 메디슨으로 합쳐 시너지를 내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지난 2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조만간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임원 인사를 단행한 뒤 통상 3~4일 뒤 계열사별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관행에 비춰 내주초엔 계열사별 조직개편안을 확정할 전망이다. 

업계에선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부문의 조직 슬림화를 점치고 있다. 

최근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선 IM부문의 사장수를 7명에서 3명으로 줄였다. IM부문은 이번 인사에서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영기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김종호 글로벌기술센터장 등이 유임됐고 4명의 사장이 2선으로 물러나거나 자리를 옮겼다. 

홍원표 미디어솔루션센터(MSC)장은 경영기획실 글로벌전략지원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철환 무선개발실장, 김재권 무선 글로벌운영실장, 이돈주 전략마케팅실장 등은 경영 2선으로 물러났다. 

IM부문 사장 축소에 따라 IM부문의 조직도 줄일 것이라는 시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IM부문은 한때 삼성전자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했지만 올 하반기들어 실적부진을 겪었다. 올 3분기 IM부문 영업이익은 1조7500억원으로 전년동기 4조4200억원의 3분의1 토막으로 줄었다. 과거 급성장을 거듭하며 조직이 비대해졌기 때문에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IM부문의 조직 및 인력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IM부문 개편 과정에서 산하 MSC의 축소 및 해체도 거론되고 있다. MSC는 미디어 콘텐츠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스마트폰 콘텐츠 개발에 주력했던 부문이다. MSC는 홍원표 사장이 맡고 있었지만 홍 사장이 경영지원실 글로벌마케팅전략실장으로 이동한 뒤 후속 인사를 내지 않았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MSC는 약간의 개선방안을 검토 중이며 해체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8년 MSC를 조직했으며 2012년 부사장급 조직을 사장급으로 격상시켰다. MSC는 삼성허브와 삼성앱스, 챗온, 그룹플레이, 전자책·동영상 콘텐츠 사업에 뛰어들며 사업을 키웠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기기 사업을 확대하며 MSC를 통해 각종 콘텐츠 사업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폰 사업이 부진하면서 콘텐츠 사업을 외부로 아웃소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 콘텐츠 서비스인 '삼성북스'와 '삼성비디오'를 2014년 12월 종료키로 했다. 2013년 11월 시작된 음악서비스인 '삼성뮤직'도 점차적으로 줄이고 있다. 대신 외부업체와 제휴한 밀크뮤직으로 서비스를 전환했다. 

삼성은 콘텐츠 사업에 대해 제휴 형태로 바꿔가고 있을 뿐 콘텐츠 사업을 축소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콘텐츠 사업을 하더라도 MSC의 역할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삼성전자 안팎에선 MSC의 위상 변화를 점치고 있다. 콘텐츠 사업이 IM 부문외에도 확장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IM부문을 벗어나 CE부문 플랫폼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개발자컨퍼런스에서 삼성 스마트홈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스마트홈 등 확장된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 MSC가 IM부문에서 별도로 독립해 최고 기술경영자 조직으로 분리될 것이란 관측도 설득력을 얻는다. 

이외에 꾸준히 합병이 거론된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의 조직을 합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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