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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2 00:11
내주 취임 바이든, 내각 인선 마무리…면면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021  

여성·흑인·성소수자·이민자 등 '최초들의 내각'
최고위직, 워싱턴 인사들 기용…다수 오바마 행정부 근무



오는 20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베테랑 외교관인 윌리엄 번스 전 대사를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지명할 예정인 것으로 11일(현지시간) 알려지면서 인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처럼 보이는 내각"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고, 이에 따라 '사상 최초'의 지명자들이 대거 탄생했다. 또한 최고위직 지명자들은 이름이 널리 알려진 워싱턴 인사들로서, 다수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근무했다.

다만, 민주당 내 진보 세력은 더 많은 다양성이 필요하다는 비판도 내놓고 있다. 모든 각료 후보자들은 민주와 공화가 양분하고 있는 상원 인준을 통과해야 한다. 바이든 당선인이 꾸리고 있는 내각 및 백악관 핵심 참모들의 특징과 면면을 살펴본다.

◇'최초들의 내각' :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은 최초의 여성 재무장관에,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전 국토안보장관 부장관은 첫 라틴계 및 이민자 출신의 국토안보장관에 오른다.

또 피트 부티지지 교통장관 지명자는 첫 성소수자 장관에, 뎁 할랜드 내무장관 지명자는 첫 북미 원주민 출신 장관이 된다. 인도계 여성인 니라 탄덴은 첫 유색인종 예산관리국(OMB) 국장이 된다.

로이드 오스틴은 전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임명시 첫 흑인 국방장관에 오른다. 다만, 은퇴한 장성들은 현직 국방장관에 임용되려면 7년이 지나야 하는데, 오스틴 전 사령관은 4년밖에 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의회로부터 법 적용 대상에서 예외를 인정받아야 한다.

◇ 하원의원 지명 : 바이든 당선인은 자신의 행정부에서 일하도록 하기 위해 소수의 의원들을 낙점했는데 이 때문에 하원에서 민주와 공화당 간 근소한 의석 격차는 보다 좁혀지게 됐다. 미국은 상하원 의원들의 겸직을 금지하고 있다.

마르시아 퍼지 주택도시개발장관 지명자와 할랜드 지명자, 대통령의 선임 보좌관 겸 백악관 시민참여국(OPE) 국장을 맡게 된 세드릭 리치몬드는 모두 하원 현직 의원들이다.

◇ 오바마 행정부 근무 : 바이든 당선인이 중용한 인사들 다수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는 국무차관으로 활약했다. 톰 빌색 농무장관 지명자와 존 케리 기후특사는 각각 농무장관과 국무장관을 지냈다.  

바이든 당선인은 또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낸 데니스 맥도너는 보훈부 장관에 발탁됐다. 수전 라이스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백악관 국내정책위원회 국장에 기용됐다.

<내각>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첫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백인 남성)
△재무장관: 재닛 옐런(백인, 첫 여성 재무장관)
△국방장관: 로이드 오스틴(남성, 첫 흑인 국방장관)
△법무장관: 메릭 갤런드(백인 남성)
△내무장관: 뎁 할랜드(첫 북미 원주민 장관, 여성)
△농무장관: 톰 빌색(백인 남성)
△상무장관: 지나 러먼도(백인 여성)
△노동장관: 마티 월시(백인 남성)
△보건복지장관: 하비에르 베세라(히스패닉계 남성, 첫 히스패닉 국토안보장관)
△주택도시개발장관: 마르시아 퍼지(흑인 여성)
△교통장관: 피트 부티지지(백인 남성, 첫 성소수자 장관)
△에너지장관: 제니퍼 그랜홀름(백인 여성)
△교육장관: 미겔 카도나(히스패닉계 이민자, 남성)
△보훈장관: 데니스 맥도너(백인 남성)
△국토안보장관: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히스패닉 남성, 첫 히스패닉 이민자 국토안보장관)
△경제자문위원장: 세실리아 루즈(흑인 여성, 첫 흑인 경제자문위원장)
△유엔주재 미국대사: 린다 토마스 그린필드(흑인 여성)
△국가정보국(DNI) 국장: 에이브릴 헤인즈(백인 여성, 첫 여성 DNI국장)
△환경보호청(EPA) 청장: 마이클 리건( 첫 흑인 EPA 청장)
△중소기업청(SBA) 청장: 이사벨 거즈먼(히스패닉 여성)
△예산관리국장: 니라 탄덴(인도계 여성, 첫 유색인종 예산관리국장)

<백악관>

△비서실장: 론 클레인(백인 남성)
△부비서질장: 젠 오말리 딜런(백인 여성)
△고문(Counselor): 다리 리머스(백인 여성)
△고문: 스티브 리체티(백인 남성)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브라이언 디즈(백인 남성)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백인 남성)
△선임 보좌관(Senior Adviser): 마이크 도닐런(백인 남성)
△무역대표부 대표: 캐서린 타이(중국계 여성, 첫 유색인종 무역대표부 대표)
△대변인: 젠 사키(백인 여성)
△국내정책위원회(DPC) 국장: 수전 라이스(흑인 여성)
△선임 보좌관 겸 시민참여국(OPE) 국장: 세드릭 리치몬드(흑인 남성)

<그외> 

△중앙정보국(CIA) 국장: 윌리엄 번즈(백인 남성)
△기후 특사: 존 케리(백인 남성)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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