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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3 00:58
육아휴직 4명중 1명 '아빠'…34% 급증, 연간 3만명 눈앞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3  

올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 1만5천여명…전체 6만명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에 들어간 민간 근로자 4명 가운데 1명은 '아빠 육아휴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대비 34%에 달하는 급증세를 타고, 아빠 육아휴직자 '연간 3만명' 기록이 눈앞에 있는 상황이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 현황'을 보면 올 6월까지 민간부문 전체 육아휴직자 수는 6만205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남성은 1만485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만1081명)보다 34.1%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24.7%에 이른 것이다.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 꼴로 남성인 셈이다.

아빠 육아휴직자 비율은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상반기 기준 2018년 16.9%에서 지난해 20.7%로, 올해는 24.7%로 해마다 4%포인트가량 오르고 있다.

이에 고용부는 "남성 육아휴직자는 작년 처음 2만명 돌파 이후 올 연말에는 3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역대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2010년 819명, 2012년 1790명, 2014년 3420명, 2016년 7616명, 2018년 1만7665명, 2019년 2만2297명을 기록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하지만 여전히 아빠 육아휴직자 중 절반 이상(56.6%)이 300인 이상 '대기업'에 속해 있다.

다만 고용부는 "300인 미만 기업에서 육아휴직 사용 인원 증가율이 높아 중소기업에서도 남성 육아휴직이 빠르게 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전체 육아휴직자 중 중소기업(300인 미만) 노동자의 비율은 올 상반기 55.8%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중소기업 노동자는 3만3604명으로 전년동월(2만8947명) 대비 16.1% 늘었으며, 그 중 남성은 6444명으로 전년동월(4752명) 대비 35.6% 늘었다.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남성 육아휴직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 규모는 전년동월대비 52.3% 증가한 100~300인 미만 기업이었다. 30~100인 미만과 10인 미만 기업도 각각 35.8%, 29.4%로 증가세가 가파른 편이다.

아빠육아휴직보너스제 이용자도 올 상반기 7388명으로, 전년동월(4834명)과 비교했을 때 52.8% 급증했다. 해당 제도는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나중에 사용한 사람의 육아휴직 첫 3개월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최대 250만원)로 올려 지급하는 제도다.

올 상반기 민간부문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 수도 7784명으로 전년동월(2759명) 대비 182.1% 급증했다. 남성이 905명으로 전체의 11.6%를 차지했다. 해당 제도는 300인 미만 기업 노동자 비율이 67.2%여서, 전반적으로 중소기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남성 육아휴직 정보는 고용부가 운영하는 '아빠넷'에서 참고할 수 있다.

고용부는 "작년 11월 이후 육아기 근로단축 이용자 수가 크게 늘어난 점 등을 비춰볼 때 지난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비롯한 적극적인 제도개선 노력이 이용자 수 증가로 이어진 것"이라고 평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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