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6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2-17 02:55
3년만에 보수재결집 118석 '미래통합당' 출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76  

17일 오후 국회서 출범식 열어…1000여명 몰리며 '인산인해'
신당 명칭은 '유권해석' 중…최고위 열고 지도부 상견례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이 17일 미래통합당으로 새 출발 했다.

중도·보수통합정당인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황교안 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와 유의동 책임대표, 정병국 공동대표 등 새보수당 지도부, 이언주 전진당 대표, 박형준 통합추진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보낸 화환도 눈에 띄였다. 약 500석 좌석의 대회의실은 자리를 다 채우고도 문밖에 인파가 몰리는 등 1000여명 가량의 참석했다.

황교안 대표는 "자유민주의 진영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큰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며 "정당통합을 넘어 이제는 국민 대통합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하는 우리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담은 것이 미래통합당"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오늘 미래통합당이 출범하기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다"며 "지난해 11월6일 제가 자유우파가 통합을 논의하자고 제안을 했고 지금 세어 보니 104일이 지났다. 100일의 기적을 여러분이 만들어 준 것"이라고 했다.

유의동 책임대표는 "오늘의 새 출발은 보수를 다시 재건하기 위한 정치적 통합을 넘어 나라를 살려달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제대로 된 보수, 국민의 사랑을 받는 개혁보수를 세우고 싶어 찬바람과 된서리를 마다치 않고 3년을 뛰어다녔지만 그러는 동안 하나밖에 없는 내 조국이 시름시름 앓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토로했다.

유 책임대표는 "더이상 박동하지 않는 경제심장, 법치주의, 더이상 참아내기 어려운 안보불안과 도덕불감이라는 현실 앞에 우린 작은 차이를 극복했고 드디어 (통합의)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위원장은 "미래통합당을 출범시키고 드디어 정권심판의 큰 길에 나서게됐다"고 자평했다.

박 위원장은 "혁신 없는 통합은 의미가 없다. 그동안 국민이 보수정당에 가졌던 실망을 녹여내고 총선 승리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기 위해 혁신을 해야 한다"며 "이번 총선뿐 아니라 정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확장의 성과가 필요하다"고 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유의동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이언주 전진당 대표 등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2020.2.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보수진영의 통합은 2017년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새누리당이 분열한 이후 3년여만이다. 미래통합당(113석)은 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의석(5명)까지 합하면 118석으로 민주당(129석)과 11석 차이다. 

미래통합당의 신임 지도부는 기존 황교안 대표가 중심인 한국당의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원희룡 제주지사와 이준석 새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 등 4명은 신임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합류했다.

총선 공관위는 기존의 한국당 김형오 위원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공관위원의 정수는 늘렸지만 추가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새 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상견례 겸 공관위원 정수 문제 등을 논의한다.

다만 미래통합당 당명은 아직 중앙선관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지는 못했다.
 
중앙관선관위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신당 명칭과 관련해서는 유권해석을 해봐야 한다"며 "지난 금요일에 신설합당과 관련한 서류를 제출했고,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설합당은 서류에 보완 사항이 있는지 등도 따져봐야 한다"며 "보완 사항이 없으면 7일 이내에 처리한다.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가급적 빨리 처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610 대면진료하고 수술까지 했는데…의사 체육동호회발 확산 '비상' 시애틀N 2021-01-01 2437
22609 간절곶 새해 첫 해돋이…출입 통제에 구름 인파 없었다 시애틀N 2021-01-01 2432
22608 [영상] 시뻘건 불덩이 세번의 폭발음...예멘공항 아수라장 시애틀N 2020-12-31 3713
22607 '보궐 맞대결' 안철수 42.1% vs 박영선 36.8% 시애틀N 2020-12-31 2374
22606 지하철로 첫출근 김진욱 "공수처 권한 심사숙고…1호 대상? 없다" 시애틀N 2020-12-31 2402
22605 文의 '마지막 비서실장' 유영민 임명…兪 "바깥 얘기 잘 전달" 시애틀N 2020-12-31 2373
22604 석방 전광훈 "네로도 교회 못이겼다…안보해체 文대통령 사과하라" 시애틀N 2020-12-31 2425
22603 '박원순 피소사실 유출' 여성단체 "책임통감…사과드린다" 시애틀N 2020-12-31 2441
22602 美바이든 정부 '국방부 2인자' 지명 힉스는 누구? 시애틀N 2020-12-31 2396
22601 "일베 7급 합격자, 여학생 도촬·성관계도"…이재명 "확인땐 자르겠다" 시애틀N 2020-12-31 2741
22600 보석상 티파니, 새해 루이비통 자회사 된다 시애틀N 2020-12-31 2480
22599 패션은 어디까지 착해질 수 있나…전기車 폐배터리 소재의 변신 시애틀N 2020-12-30 2385
22598 연세대, 설민석 '논문 표절' 심의…"학위취소 여부 검토" 시애틀N 2020-12-30 3146
22597 추미애 후임에 '친문' 박범계 의원…환경장관 한정애 시애틀N 2020-12-30 3374
22596 박원순 '마지막 48시간'…주변인 긴박했던 '朴 구하기' 결국 … 시애틀N 2020-12-30 3453
22595 워라밸지수 서울 '1위' vs 울산 '꼴찌'…삶 만족도는 제주 최… 시애틀N 2020-12-30 3178
22594 일산 사망 80대 남성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인 시애틀N 2020-12-30 3149
22593 올해 서울 마지막 로또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평균 256대 1 시애틀N 2020-12-30 3168
22592 '배달앱 외식쿠폰' 희비…영세식당·1인가구엔 '배보다 배꼽' 시애틀N 2020-12-30 3168
22591 해넘이·해맞이 손님 없는 충남 서해안 주민들 ‘한숨만’ 시애틀N 2020-12-30 3161
22590 초대 공수처장에 김진욱…文 "조속한 출범 국회 협조 요청" 시애틀N 2020-12-29 2957
22589 설민석, 석사논문 표절 인정 "변명 여지없다…모든 방송 하차" 시애틀N 2020-12-29 3193
22588 패션계 전설 피에르 가르뎅 타계…향년 98세 시애틀N 2020-12-29 3160
22587 한국 '카페부터 택시기사까지' 580만명 9조3000억 현금지원 시애틀N 2020-12-29 3334
22586 대통령 내년 연봉 2억3822만원…인상분 반납 시애틀N 2020-12-29 3284
22585 노후 위한 최소생활비는?…개인 117만원, 부부195만원 시애틀N 2020-12-29 3274
22584 전국민 십시일반…재난지원금 기부금 3576억원 모였다 시애틀N 2020-12-29 3193
22583 이종걸 의장, 출마 선언 하루 만에 대한체육회장 선거 '포기' 시애틀N 2020-12-29 3153
22582 원희룡, 이재명에 "국가부채 여유? 무지 근거한 엉터리" 시애틀N 2020-12-29 3176
22581 '전주 얼굴없는 천사' 올해에도 왔다…코로나 속 희망 전달 시애틀N 2020-12-29 3071
22580 코로나로 몸사린 김정은?…北, 올해 동정 보도 '반토막' 시애틀N 2020-12-29 2941
22579 [뉴욕마감] 3대지수 모두 사상 최고…트럼프 부양안 서명 '환호' 시애틀N 2020-12-28 3183
22578 '변이 코로나' 확진자 탑승한 항공기 승무원 12명 전원 '음성 판… 시애틀N 2020-12-28 3108
22577 당국 경고에도 미국 연말연시 여행객 3월 이후 '최다' 시애틀N 2020-12-28 3136
22576 '사기 의혹' 니콜라 갑자기 20% 폭등…이유는? 시애틀N 2020-12-28 3129
22575 [새해 달라지는 것] 온몸 문신·초졸도 '현역'…병장 월급 60만원 시애틀N 2020-12-28 3163
22574 새해 세계 최초 ‘수소청소트럭’ 창원서 달린다 시애틀N 2020-12-28 3222
22573 전파력 70% 센 '변이 코로나' 확산…한국 포함 24개국 뚫렸다 시애틀N 2020-12-28 3166
22572 모든 입국자 격리해제전 진단검사…영국발 항공 운항중단 1주 연장 시애틀N 2020-12-28 3091
22571 문대통령 "여러 달 전부터 백신 확보에 만전…2월 접종 시작" 시애틀N 2020-12-28 3302
22570 경찰, 이용구 '봐주기 논란' 정면돌파…"문제 없다" 일축 시애틀N 2020-12-28 3116
22569 초등 교실서 불륜 행각…유부남·미혼여교사에 장수군 발칵 시애틀N 2020-12-28 3730
22568 '침과 뜸으로 병치료' 구당 김남수옹 별세…향년 105세 시애틀N 2020-12-28 3778
22567 KAIST, 세계 최대 규모 3차원 암 게놈 지도 구축 시애틀N 2020-12-28 3180
22566 내년 종부세·양도세 폭탄 터진다…고교 전면 무상교육 시애틀N 2020-12-28 3140
22565 노영민 "내년 2월 의료진·고령자 대상 백신 접종 시작" 시애틀N 2020-12-27 3190
22564 해양보호종 '상괭이' 이달에만 제주서 21마리 죽은 채 발견 시애틀N 2020-12-27 3118
22563 서울시 반대에도…서초구 조은희 "내일부터 재산세 절반 환급" 시애틀N 2020-12-27 2439
22562 中당국, 마윈 앤트그룹 '군기잡기'…"결제 남기고 사업 정리해" 시애틀N 2020-12-27 3157
22561 열흘만에 침묵 깬 秋…"그날이 꼭 와야한다는 것 절실히 깨달아" 시애틀N 2020-12-27 3192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