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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7 01:04
한국은 여전히 '봉'?…'몸값' 낮춘 아이폰11, 국내선 '그림의 '떡'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01  

모델별로 99만원·139만원·155만원부터…전작과 같거나 되레 올라
환율 고려해도 가격 인상 효과…삼성·LG '5G폰'보다 50만원 비쌀듯



애플이 사상 처음으로 신규 아이폰의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했지만 국내에서는 가격인하 효과가 '그림의 떡'이다. 애플이 '엔트리 모델'인 아이폰11을 전작인 아이폰XR 대비 50달러 인하했지만 국내에서는 출고가가 99만원으로 동일하며, 가격을 동결한 상위 모델인 '아이폰11프로'부터는 오히려 전작인 아이폰XS보다 소폭 비싸게 출시되기 때문이다.

애플코리아는 자사 뉴스룸에 아이폰11의 가격이 99만원부터, 아이폰11프로의 가격이 139만원부터, 아이폰11프로 맥스의 가격이 155만원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XR과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와 큰 차이가 없다. 지난해 10월26일 출시 당시 모델별 저장용량에 따른 가격대는 △아이폰XR 99만~118만8000원 △아이폰XS 136만4000원~181만5000원 △아이폰XS 맥스151만8000원~196만9000원이다. 현재 일부 모델의 가격이 인하됐지만 큰 변동은 아니다.

아이폰11의 경우 전작인 아이폰XR보다 50달러(약 6만원) 싼 699달러(약 83만원)부터 시작한다. 미국의 판매세 등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포함한다고 해도 한화로 약 91만원 수준이다.

아이폰11프로는 999달러(약 119만원)부터, 아이폰11프로 맥스는 1099달러(약 131만원)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전작인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와 같다. 마찬가지로 미국 세율을 적용한다고 하더라도 애플코리아가 밝힌 국내 출고가보다는 저렴하다.

애플이 아이폰11의 가격을 인하 또는 동결했음에도 이를 국내에서 반영하기 어려운 이유는 '환율'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지난해 9월12일 아이폰XR과 아이폰XS시리즈가 발표됐을 때 환율은 1128원, 국내 출시일인 10월말에도 1120원대였다.

아이폰11시리즈가 공개됐을 때의 환율은 1192원으로 1년전보다 약 70원 올랐다. 세금을 포함해 오른 환율을 아이폰11프로시리즈에 적용해도 국내 판매가는 미국보다 약 10만원 비싸다.

가격 혜택이 없는 아이폰11시리즈를 국내에서는 다음달쯤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한국을 2차 출시국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달말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달 출시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게 없다"며 "통상적으로 10월말, 11월초 출시를 고려하면 이번에도 그때쯤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 전시돼 있는 갤럭시 노트10의 모습. 2019.8.1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4G 아이폰11, 5G 갤럭시노트10 보다 50만원 이상 비싸

아이폰11이 4G만 지원한다는 점에서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5G 스마트폰과의 가격 차이에도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노트10시리즈의 가격을 각 124만85000원, 139만7000원(플러스 모델, 256GB), 149만6000원(플러스 모델, 512GB)로 책정했다.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S10 5G도 각 139만7000원, 155만6500원으로 정했다. 현재 갤럭시S10 5G 512GB는 출시 때보다 12만6500원 인하한 143만원이다. LG전자의 V50씽큐는 119만9000원이다.

아이폰11프로 맥스의 512GB가 약 200만원의 가격으로 책정될 것임을 고려하면 50만원 이상 차이를 예상할 수 있다. 현재 가장 비싼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와 비교해도 약 40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아이폰에 대한 지원금이 최대 10만원 정도고 국내 제조사들의 지원금이 수십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실구매가 차이는 더 벌어진다. 이동통신3사의 갤럭시S10 5G 지원금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서 최소 50만원 이상이다. 갤럭시 폴드의 경우도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의 지원금이 붙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아이폰XR과 아이폰XS 시리즈가 비싼 가격에 판매량이 줄었는데 적어도 국내에서는 이번에도 같은 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러나 서비스 매출 확대를 노리는 애플인 만큼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에 크게 개의치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아이폰XR로 판매량은 약 2690만대다. '톱10'에 이름을 올린 아이폰은 이외에도 아이폰8(4위, 1030만대)과 아이폰XS맥스(9위, 960만대)가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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