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8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4-19 01:08
[사드보복 해빙 조짐]여행사 "中 단체관광객 늘고 견적 문의 증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97  

지난달 중국인 입국자 42만명···사드 이후 첫 40만명 회복
'일희일비'보단 상황을 지켜봐야…'신중론'도 고개



"일부 지역이지만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늘었습니다. 중국여행사에서 견적과 상품구성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과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의 방한 이후 사드보복 해빙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던 여행·관광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업계에선 중국 전역 차원에서 단체비자 제한 조치가 풀린 건 아닌 만큼 사드보복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9일 법무부가 최근 발표한 '3월 외국인 입국·체류 동향'에 따르면 중국인 입국자는 전년 동월(37만8503명) 대비 13%(4만9115명)·전월대비 16.5%(6만601명) 늘어난 42만7618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당국의 단체관광객 제한 조치 전인 지난해 2월(61만4158명)에는 못미치지만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위원의 발언 이후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월간 기준으로 중국인 입국자가 40만명을 넘어선 것은 1년 1개월 만이다.

중국인 입국자 증가에 힘입어 3월 전체 외국인 입국자도 139만7694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1.4% 늘었고 체류외국인도 225만명으로 10.9% 증가했다. 외국인 입국자 구성현황은 △중국인이 31%로 가장 높고 △일본 21% △대만 7% △미국 6% △타이 4% △홍콩 4% △필리핀 3% 순이다.

이와 관련해 모두투어는 산둥 지역 등 일부에서 단체관광객 유입이 실제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산둥성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한국행 단체여행이 제한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산둥 지역을 비롯한 중국 일부 지역에서 단체관광객의 방한이 전년대비 늘었다"며 "3월 이후 중국여행사에서 견적과 상품구성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며 "비자 제한만 완화되면 1년 동안 눌려 있던 중국인 여행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 중구 명동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길을 걷고 있다.뉴스1 DB© News1 박지혜 기자

그러나 경쟁사 및 면세 업계에서는 단체관광객 제한에는 뚜렷한 변화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여행사의 단체여행 예약은 2~3개월 정도 앞서 진행되는 만큼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이란 예상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중국 현지 기업 중심의 단체 문의는 이전보다 조금 늘었지만 전체적으로 단체여행객 수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중국인 유학생, 친지방문, 비즈니스 등 다양한 수요가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단체관광객 제한이 풀렸다고 단정하긴 힘들다"고 설명했다.

면세점 한 관계자도 "단체관광객이 중국 일부 지역에서 들어오긴 하지만 극소수"라며 "여전히 크루즈와 전세기가 막혀 단체비자 허용이 여전히 유명무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기준 현재 체류외국인은 225만4085명으로 전월 대비 5.7%(12만1874명), 전년 동월 대비 10.9%(22만2408명) 증가했다. 법무부는 체류외국인 수가 지난 2016년 최초로 200만명을 돌파한 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적별 체류외국인은 중국 45.7%(103만606명), 베트남 7.9%(17만7615명), 태국 7.4%(16만5711명), 미국 6.7%(15만1363명), 우즈베키스탄 2.9%(6만5361명) 등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610 대면진료하고 수술까지 했는데…의사 체육동호회발 확산 '비상' 시애틀N 2021-01-01 2456
22609 간절곶 새해 첫 해돋이…출입 통제에 구름 인파 없었다 시애틀N 2021-01-01 2453
22608 [영상] 시뻘건 불덩이 세번의 폭발음...예멘공항 아수라장 시애틀N 2020-12-31 3751
22607 '보궐 맞대결' 안철수 42.1% vs 박영선 36.8% 시애틀N 2020-12-31 2399
22606 지하철로 첫출근 김진욱 "공수처 권한 심사숙고…1호 대상? 없다" 시애틀N 2020-12-31 2423
22605 文의 '마지막 비서실장' 유영민 임명…兪 "바깥 얘기 잘 전달" 시애틀N 2020-12-31 2388
22604 석방 전광훈 "네로도 교회 못이겼다…안보해체 文대통령 사과하라" 시애틀N 2020-12-31 2438
22603 '박원순 피소사실 유출' 여성단체 "책임통감…사과드린다" 시애틀N 2020-12-31 2457
22602 美바이든 정부 '국방부 2인자' 지명 힉스는 누구? 시애틀N 2020-12-31 2415
22601 "일베 7급 합격자, 여학생 도촬·성관계도"…이재명 "확인땐 자르겠다" 시애틀N 2020-12-31 2777
22600 보석상 티파니, 새해 루이비통 자회사 된다 시애틀N 2020-12-31 2503
22599 패션은 어디까지 착해질 수 있나…전기車 폐배터리 소재의 변신 시애틀N 2020-12-30 2403
22598 연세대, 설민석 '논문 표절' 심의…"학위취소 여부 검토" 시애틀N 2020-12-30 3162
22597 추미애 후임에 '친문' 박범계 의원…환경장관 한정애 시애틀N 2020-12-30 3388
22596 박원순 '마지막 48시간'…주변인 긴박했던 '朴 구하기' 결국 … 시애틀N 2020-12-30 3475
22595 워라밸지수 서울 '1위' vs 울산 '꼴찌'…삶 만족도는 제주 최… 시애틀N 2020-12-30 3194
22594 일산 사망 80대 남성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인 시애틀N 2020-12-30 3168
22593 올해 서울 마지막 로또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평균 256대 1 시애틀N 2020-12-30 3185
22592 '배달앱 외식쿠폰' 희비…영세식당·1인가구엔 '배보다 배꼽' 시애틀N 2020-12-30 3183
22591 해넘이·해맞이 손님 없는 충남 서해안 주민들 ‘한숨만’ 시애틀N 2020-12-30 3180
22590 초대 공수처장에 김진욱…文 "조속한 출범 국회 협조 요청" 시애틀N 2020-12-29 2971
22589 설민석, 석사논문 표절 인정 "변명 여지없다…모든 방송 하차" 시애틀N 2020-12-29 3208
22588 패션계 전설 피에르 가르뎅 타계…향년 98세 시애틀N 2020-12-29 3177
22587 한국 '카페부터 택시기사까지' 580만명 9조3000억 현금지원 시애틀N 2020-12-29 3352
22586 대통령 내년 연봉 2억3822만원…인상분 반납 시애틀N 2020-12-29 3303
22585 노후 위한 최소생활비는?…개인 117만원, 부부195만원 시애틀N 2020-12-29 3291
22584 전국민 십시일반…재난지원금 기부금 3576억원 모였다 시애틀N 2020-12-29 3210
22583 이종걸 의장, 출마 선언 하루 만에 대한체육회장 선거 '포기' 시애틀N 2020-12-29 3166
22582 원희룡, 이재명에 "국가부채 여유? 무지 근거한 엉터리" 시애틀N 2020-12-29 3192
22581 '전주 얼굴없는 천사' 올해에도 왔다…코로나 속 희망 전달 시애틀N 2020-12-29 3096
22580 코로나로 몸사린 김정은?…北, 올해 동정 보도 '반토막' 시애틀N 2020-12-29 2956
22579 [뉴욕마감] 3대지수 모두 사상 최고…트럼프 부양안 서명 '환호' 시애틀N 2020-12-28 3205
22578 '변이 코로나' 확진자 탑승한 항공기 승무원 12명 전원 '음성 판… 시애틀N 2020-12-28 3123
22577 당국 경고에도 미국 연말연시 여행객 3월 이후 '최다' 시애틀N 2020-12-28 3153
22576 '사기 의혹' 니콜라 갑자기 20% 폭등…이유는? 시애틀N 2020-12-28 3149
22575 [새해 달라지는 것] 온몸 문신·초졸도 '현역'…병장 월급 60만원 시애틀N 2020-12-28 3188
22574 새해 세계 최초 ‘수소청소트럭’ 창원서 달린다 시애틀N 2020-12-28 3237
22573 전파력 70% 센 '변이 코로나' 확산…한국 포함 24개국 뚫렸다 시애틀N 2020-12-28 3189
22572 모든 입국자 격리해제전 진단검사…영국발 항공 운항중단 1주 연장 시애틀N 2020-12-28 3114
22571 문대통령 "여러 달 전부터 백신 확보에 만전…2월 접종 시작" 시애틀N 2020-12-28 3323
22570 경찰, 이용구 '봐주기 논란' 정면돌파…"문제 없다" 일축 시애틀N 2020-12-28 3138
22569 초등 교실서 불륜 행각…유부남·미혼여교사에 장수군 발칵 시애틀N 2020-12-28 3751
22568 '침과 뜸으로 병치료' 구당 김남수옹 별세…향년 105세 시애틀N 2020-12-28 3798
22567 KAIST, 세계 최대 규모 3차원 암 게놈 지도 구축 시애틀N 2020-12-28 3197
22566 내년 종부세·양도세 폭탄 터진다…고교 전면 무상교육 시애틀N 2020-12-28 3160
22565 노영민 "내년 2월 의료진·고령자 대상 백신 접종 시작" 시애틀N 2020-12-27 3201
22564 해양보호종 '상괭이' 이달에만 제주서 21마리 죽은 채 발견 시애틀N 2020-12-27 3137
22563 서울시 반대에도…서초구 조은희 "내일부터 재산세 절반 환급" 시애틀N 2020-12-27 2460
22562 中당국, 마윈 앤트그룹 '군기잡기'…"결제 남기고 사업 정리해" 시애틀N 2020-12-27 3176
22561 열흘만에 침묵 깬 秋…"그날이 꼭 와야한다는 것 절실히 깨달아" 시애틀N 2020-12-27 3205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