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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 시애틀 상영 극장 확정… 1월 3일부터 상영 시작

영화 <하얼빈>이 시애틀 지역 개봉관을 확정하고 오는 1월 3일부터 상영을 시작한다. 시애틀 지역에서는 린우드 AMC Alderwood 16과 페더럴웨이 Cinemark Century Federal Way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2월 24일 한국에서 개봉된 <하얼빈>은 같은 날 CGV LA와 부에나파크 극장에서 동시 개봉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12월 26일에는 두 극장 모두 전관 매진 사례를 기록, 미국 내 한인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 배급사 웰고USA 관계자는 "영화 <하얼빈>은 민족 영웅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한인 관객들이 관람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영화관의 특성상 개봉 첫 주말 흥행 성적에 따라 연장 상영 여부가 결정되므로 이번 주말 많은 한인들이 영화관을 찾아주길 당부했다.

영화 <하얼빈>은 2015년 대한민국 사회의 어두운 현실을 그렸던 <내부자들>,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을 다룬 <남산의 부장들>로 유명한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또 하나의 명작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하얼빈을 배경으로, 하나의 목적을 위해 모인 이들과 그들을 쫓는 자들 간의 긴장감 넘치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다.

 우민호 감독은 “가장 리얼한 안중근 장군과 독립군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며 “촬영 과정에서 블루 매트를 사용하는 대신, 당시의 환경과 희생을 최대한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영화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로 변신한 배우 현빈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 초호화 출연진은 각각 독립운동과 관련된 주요 인물을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웰고 USA 관계자는 “영화 <하얼빈>은 역사적 의미와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우민호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진 기대작으로  많은 한인분들이 극장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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