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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시애틀한인회장 김원준] “미국 정당 및 주류사회에 영향력 확대하겠다”

김원준 광역 시애틀한인회장


“미국 정당 및 주류사회에 영향력 확대하겠다”

 

존경하는 워싱턴주 광역시애틀 동포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48대 워싱턴주 광역 시애틀 한인회장 김원준입니다.갑진년 새해의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푸른 용 ‘청룡’의 해로 새로운 시작과 성장, 그리고 도전과 변화를 의미하는 역동의 해입니다.

3년여 동안 코비드-19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후 지난 해는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한인 커뮤니티가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한해였고, 한미동맹 70주년이었던 해로 우리 대한민국과 미국과의 상호 동맹이 더욱 더 강화되기를 희망했던 바쁜 한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팬데믹 이후 미국과 세계는 새로운 시대로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과 요구에 의해 제48대 워싱턴주 광역 시애틀 한인회는 동포들의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보다 새롭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 주류사회 및 타민족 여러 단체와 유기적으로 교류하면서 K-문화의 세계적 상승효과를 통해 동포사회의  비즈니스에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포사회를 위한 정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개인이 아닌 ‘코리안 커뮤니티 파워!’로  아시안계 대상으로 행해지는 인종혐오 범죄에 대해 예방과 안전에 노력을 할 것이며 양대 정당 및 주류사회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우리 동포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당과 정치인들에게는 적극 지지하고 성원할 것입니다. 

또한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 차세대 정치 지망생들을 발굴해서 정계에 진출하는데  다리를 놓아주고 또 성공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아울러 모국 정부에 의해 새롭게 출범한 재외동포청을 통해 우리 시애틀 동포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하는데 제48대 워싱턴주 광역 시애틀한인회가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2024년에는 시애틀 동포사회의 단체 및 개개인 모두 서로간에 배려와 소통 그리고 협력하는 우리 동포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고령의 노인분들 그리고 여생의 마지막 길목에 계신 6ㆍ25 참전 노병들에게 우리 광역 시애틀한인회는 시대적 정신으로 각별한 관심을 갖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가정마다 자유롭고 행복이 넘치며 희망과 감사의 마음으로 새해의 아침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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