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과 김태희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용팔이' 1회는 시청률 11.6%(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가면'의 마지막회 시청률 13.6%보다 2.0%포인트 낮은 수치다.'시청률 가뭄'인 요즘,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점은 대단하다. 방송 이후 주원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주인공인 드라마다.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