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개리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지난 3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개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런닝맨' 월요커플 송지효의 깜짝 전화통화가 마련됐다.송지효 개리가 뽀뽀했을 때 어떤 마음이었냐는 물음에 "당시에는 아무 감정이 없었지만 설레는 게 있더라"고 말해 개리를 쑥스럽게 만들었다.
송지효는 이어 개리에게 사심이 있냐는 질문에 "저희는 파트너"라고 선을 그은 뒤 "5년이란 시간 동안 개리에게 많이 의지했다. 사람대 사람으로서 배울점이 많아 인생의 한 부분에 좋은 추억을 준 사람"이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이어 "개리가 무대에 섰을 때 가장 멋있고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다. 개리는 무조건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