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손주안이 엄마 김소현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손준호는 1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아내를 위해, 아내를 속여가며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며 "김소현이 보면 눈물을 흘린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이날 손준호는 아들 주안이를 위해 공룡 영화를 보여주겠다며 영상을 틀었고 화면에는 공룡이 아닌 주안이와 손준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 속 손준호는 아들 손주안과 함께 김소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주안은 스케치북에 엄마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게 엄마 얼굴이야"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엄마 보고 싶다"며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고 큰 소리로 외쳤다. 손준호는 "소현아, 고마워"라고 말했고 김소현은 영상 속 남편과 아들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