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News1스포츠 / '암살' 포스터
영화 '암살'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28일 40만1102명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19만5982명이다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과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동원했으며, 2015년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개봉 7일 만에 400만을 돌파하는 등 빠른 시간 내에 흥행 기록을 써가고 있는 만큼, 향후 흥행 추이에도 지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암살'은 '도둑들'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작품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조진웅, 김해숙, 오달수, 조승우, 이경영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눈을 즐겁게 한다.
이 작품은 1930년대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