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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X양세형, '청경채 가정식'으로 미식단 입맛 사로잡았다



'맛남의 광장' 백종원과 수제자 양세형이 미식단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과 제자들이 미식회를 열었다. 청경채를 활용한 요리로 백종원이 연구한 청경채 무침과 제육, 청경채 장육 그리고 양세형이 개발한 '청경채 고추장궈'가 준비됐다.

이날 양세형은 고추장궈 24인분을 준비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능숙하게 소스를 만들었다. 김희철이 그를 도와 채소 손질을 했고, 냉동 새우 손질은 김동준이 맡았다. 멤버들의 도움으로 순식간에 준비가 완료됐다.

청경채 농민 가족 등 미식단이 속속 도착했다. 청경채 장육이 첫 요리로 나갔다. 예쁜 비주얼에 미식단은 보는 순간 감탄사를 내뱉었다. 한입 먹자마자 모두가 "너무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농민 가족은 "청경채로 이런 요리를 할 줄이야", "이렇게 하면 어른들도 좋아하겠다"라면서 계속해서 놀라워했다.

백종원은 맛있다는 반응에 뿌듯해 했다. 이어 청경채 무침과 제육이 두 번째 요리로 주비됐다. 미식단은 "청경채 무침을 처음 본다"며 생소해 했다. 주부 9단 어머님들도 요리 비법에 의견이 분분했다.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던 무침이었지만 반응은 뜨거웠다. "새콤달콤한 맛이 괜찮네", "아이디어가 좋다", "봄에 상큼하게 먹을 수 있겠다", "한 잔이 생각나는 메뉴", "집에 가서 얼른 해먹어 보고 싶다"라는 반응과 리필 요청까지 이어졌다.
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마지막 요리인 '고추장궈'가 등장했다. 수제자의 요리가 공개되자 모두가 놀라워하며 "이걸 양세형씨가 한 거냐"고 했다. 미식단은 "매콤한 게 들어가니까 청경채랑 더 잘 어울린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양념"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또 다른 미식단도 찾아왔다. 이들은 청경채 무침과 돼지고기의 궁합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백종원은 어린이 손님을 위해 간장 청경채 볶음도 내놨다. 어린이는 귀여운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입맛을 사로잡은 요리들에 어머님 미식단은 "청경채 요리 저녁에 당장 해먹어야지"라고 말했다.

손님들이 모두 떠나고 백종원은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무밥을 요리했다. 무생채를 만들고 남은 무를 쌀 위에 잔뜩 올렸다. 규현이 무밥 양념장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무밥과 곁들일 비장의 청경채 요리도 공개했다. 청경채와 표고버섯을 살짝 데친 후 소스를 올려주면 완성이었다. 소스는 파기름을 내고 설탕, 간장, 굴소스만 추가하면 됐다. 멤버들은 무밥, 초간단 청경채 요리로 배를 든든하게 채웠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박재범이 깜짝 등장,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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