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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X양세형, 청경채 농가 찾았다…"비극의 현장" 안타까움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이 청경채 농가를 찾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과 양세형은 용인 청경채 농가에서 비극의 현장을 마주했다.

이날 백종원은 청경채에 대해 "수입 채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 음식점에 가면 많이 먹기 때문이다. 볶아 먹기도 하고 마라탕에도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중국 채소인 줄 알았다"라는 양세형의 반응에 백종원은 "한국에서 먹은지 얼마 안됐다. 용인이 아마 국내 수확량 70% 나올 거다. 도심에서 많이 쓰는 채소니까 배송이 쉬울 수 있도록 도심 근처에서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알렸다.

백종원은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식당들이 폐업을 많이 하니까 식자재 납품하는 곳도 줄줄이 힘들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때 농가 쪽에서 익숙한 소음이 들렸다. 가격 폭락으로 인해 청경채 밭을 갈아엎는 상황이었던 것. 이에 백종원은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비극의 현장을 많이 보네"라며 안타까워했다.

양세형 역시 트랙터로 갈리는 청경채를 바라보며 "이게 뭔 일이냐"면서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백종원은 "농가 마음 찢어지겠다. 아깝다. 이게 다 비타민인데"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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