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 왔던 세븐(최동욱)과는 올해 초 서로 상의 하에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결별 사실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세븐이 현재 군복무 중으로 힘든 군 생활 와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을 원치 않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만큼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 정도는 주고받는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한별 측은 "박한별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들이 무분별하게 양산돼 여러 사람에게 다시금 상처가 되는 일이 없기를 부디 당부 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박한별, 정말 대인배네", "헐 둘이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였다니", "헐 놀랍다 놀라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우는 지난 20일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박한별과의 첫 키스에 대해 고백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