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성욕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서인영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서인영을 치면 연관검색어로 '성욕'이 뜬다"는 MC 성시경의 말에 "나 이제 어떡해"라며 난감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통계적으로 30대 초반 여성들이 성욕이 가장 왕성한 시기다. 나도 그런 편"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 말을 듣던 MC 유세윤은 "방송인 허지웅은 검색창에 '무성욕'이라고 뜬다"고 말했고, 서인영은 "진짜 '무성욕'이 맞냐?"고 되물었다. 두 사람의 대화에 MC들은 "이거야말로 '성욕'과 '무성욕'의 만남"이라며 박수쳤다.
한편 서인영이 출연하는 JTBC '마녀사냥' 103회는 31일 밤 11시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