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이 화제인 가운데 여자친구 A씨가 김현중이 다른 여자 연예인과 알몸 상태로 침대에 누워 있었던 것을 목격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 News1 DB>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이 화제인 가운데 전 여자친구 A씨가 김현중이 다른 여자 연예인과 알몸 상태로 침대에 누워 있었던 것을 목격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는 그간의 침묵을 깨고 30일 보도자료를 배포 "소송 과정에서 침묵을 지켰지만 김현중 측은 나를 꽃뱀으로 몰고 있다. 현재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임신과 폭행, 유산 등 세 가지 쟁점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며 김현중 측 변호인인 이재만 변호사의 주장을 세세히 반박했다.
특히 A씨는 중절 수술을 받은지 3일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김현중이 A씨에게 또 다시 폭행을 가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김현중이 그의 집에서 여자 연예인 J와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며 이 문제를 항의했다가 이들 앞에서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J에게 향후 증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의 말에 누리꾼들은 "김현중 전 여자친구, 이걸 어떻게 봐야 하나", "김현중 전 여자친구, 정말 안타깝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여자가 몸도 마음도 다 망가졌나봐" 등 반응을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