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유리가 이재윤 상반신 탈의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4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의 세 번째 공식 수영 대결상대로 '수영계의 엘리트 집안'인 '남양주 3대 가족'팀과 숨 막히는 접전의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수영 오디션 편에 출연해 다비드 조각상 같은 근육질 몸매로 '참 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재윤이 '우리동네 수영반' 구원투수로 특별 출연했다.
웃통을 벗은 채 짧은 하의 수영복만 입고 등장한 이재윤의 매끈한 바디라인을 본 예체능 멤버들은 크게 환호했다. 특히 소녀시대 유리는 부끄러워하며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이재윤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했다.
유리는 "혹시 오늘 고정이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왔다"는 이재윤의 말에 "고정되도 계속 그렇게 입고 나와요?"라고 민망한 웃음을 터트리며 물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