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임신 시기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다. © News1스포츠 / 권현진 기자>
이나영 임신 시기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다.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지난 3일 "감사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임신 사실을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게다가 신부가 안정권에 접어든 후에 발표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나영이 허니문 베이비로 임신을 했다고 해도 가장 조심해야할 3개월차.
소속사 측은 서둘러 임신 소식을 전한 이유에 대해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하면서도 임신이 몇 주차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도 없고 밝힐 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결혼 전부터 혼전 임신설에 휩싸였던 까닭에 누리꾼들은 "이나영 임신, 혼전임신이 맞는 것 같다", "이나영 임신, 혼전임신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 2세가 기대될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5월30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