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안내상이 우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News1스포츠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안내상 우현의 친분이 관심을 받고 있다.안내상과 우현은 13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30년 우정에 얽힌 특급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안내상은 "우현과 옛날에 같이 살았다. 그때 우현 엉덩이가 너무 예뻐서, 우현 엉덩이를 만지면서 많이 잤다"며 남다른 사나이 우정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내상은 이어 "어느 날 아버지가 진지하게 우현과 끝내라고 이야기 하더라"라며 가족에게까지 연인 사이로 오해 받았던 사연을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우현은 "결혼 후에는 집사람이 빨리 커밍아웃하라고 한다"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안내상 우현, 많이 친한 것 같다", "해피투게더 안내상 재밌더라", "해피투게더 우현,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