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이 서울대 자퇴에 대해 말했다. © News1스포츠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김정훈이 서울대 치의대학 자퇴에 대해 밝혔다.김정훈은 13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서울대 치의대학을 자퇴한 것에 대해 "학교를 다니다가 활동을 하면서 거의 못 나갔다"고 말했다.김정훈은 "한 학기에 전공은 3번 빠지면 F인데 3번을 가냐마냐 였다. 교수님과 상의했더니 '네가 의사가 돼서 환자가 사망하면 누구 잘못이냐'고 하시더라. 할 말이 없어서 자퇴서를 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아깝지 않냐고 묻는다. 당연히 아까운데 전공이 내가 하고 싶던 공부는 아니었다"며 "원래 물리학, 수학을 하고 싶었다. 나와는 안 맞았다"고 털어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