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성균이 축의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유선은 12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남자를 울려' 특집에서 "김성균이 아까 카페에서 '축의금 얼마 하면 노말한 거냐'고 묻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성균은 "제가 이 생활을 한지 얼마 안 돼서 궁금해서 그렇다. 기준이 참 애매하다"면서 "연극 시절 때는 3만 원을 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 김성균은 "한때 헛바람이 들었을 때가 있었다. 그때 50만 원을 냈다"며 "그런데 이렇게 냈다가는 안 될 것 같더라. 평균 20만 원을 낸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난 주위를 체크한다. 평소 앞자리 3 정도를 한다"며 "그런데 윤종신이 5를 한 다더라. 그래서 오바라고 꾸짖었다"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